[탑뉴스] 8월 30일(수) 루스플라자 호텔에서 ‘강원도 중남미 무역사절단 수출 상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옥타(상파울로-회장 이태석)에서 주관한 가운데 9개사가 참여했다. 김흥수 단장(한국산업단지공단)은 작년 10월에 1차 방문을 했고 이번에 연계사업으로 2차 방문을 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강원도 산업단지공단에서는 전국 6개 권역 63개 산업단지가 국가 경제를 탄탄하게 떠 받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1개 본사에 11개 지역본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산단공 관할 산단에 49.884개사가 입주해 큰 규모임을 알수 있었다. 2005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전국 산업단지 및 산업집적지, 자유무역지역, 외국인투자지역의 범위로 사업화 하고 있다. 이번 상파울로 사업 진출을 탐색하면서 앞으로 플렛폼의 구축을 이뤄낼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의 샘플 구매 등 이뤄진 성과로 봐서 충분한 시장 개척이 가능하다고 김흥수 단장은 긍정적인 시각으로 내다 봤다.

 

Julia Innovation BRAND 이경호 대표는 화장품 신생업체로 니즈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케치해서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현재 태국진출중에 있으며 동남아의 공략 이후 브라질에 대한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참여하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요즘 1인1팩이라는 인식으로 남녀가 기초화장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브라질의 경우 한국과 같지는 않지만 큰 시장임은 확실하다며 시장 조사의 평가를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이번에 내세울 신제품으로는 아티에이지 (기초) 로 메디켈 표시가 되어 있듯 건강에 무해한 제품으로 피부를 땡겨 탄력을 주는 제품이다. 또한 내부에는 ‘금’ 가루가 들어가 있어 금이 주는 기운과 기분이 얼굴에 좋은 영향을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파인바이오㈜ 김수영 실장은 스프레이식 뿌려주는 기본스킨을 선보였다. 소나무 향과 천연원료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스프레이 기계(화장품 기계장치)에 스킨 내용을 넣고 분사해 얼굴에 뿌려주면 그만이다. 화장 후 많은 단계를 통해 지울 필요가 없이 이 작업 한번이면 가볍게 해결된다. 또한 짙은 향이 오래가 기분을 좋게 해준다. 일명 뿌리는 보톡스로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효과도 바로 느낄 수 있다. 테스트 한 결과 10초가 지나자 피부의 느낌이 달라지는 것을 확인했다.  앰플이라 불리는 이 제품은 주름개선, 피부톤 개선, 보습, 기능성 화장품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완태 팀장(지역산업추진본부 글로벌사업팀)은 전날 시장 조사를 했으며 대체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한국에서 얻은 정보나 알고 있던 내용과 다른 점도 많아 이번 조사가 큰 의미를 주었다고 설명했다. 강원도글로벌사업에서는 의료기기, 자동차부품, 화장품 등 인기 높은 제품이 있으며 그 외에 세계 경쟁력에 뒤지지 않는 다양한 품목들이 많다고 소개했다. 윤팀장은 이번 시장 조사와 상담회에 있어 옥타(회장 이태석)의 도움이 컸으며 많은 분야에 깊은 정보력을 연결 받게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번 브라질 상담회가 끝나면 파라과이와 멕시코의 일정이 잡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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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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