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2/4분기의 국내총생산량이 작년 동기간과 비교해 0.3%인트 상승하였다.

– 브라질 하원의회는 운전면허증을 브라질과 이탈리아에서 상호인정하는 프로젝트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상원의회로 보내졌다.

– JBS 거짓 자백과 함께 새로운 고발로 정치계는 혼란을 겪고 있다.

– 통화정책 위원회와 중앙은행은 지난 수요일(6) 기준금리를 낮추기 위한 모임을 가졌다. 현재 9,25%인 기준금리가 8,25%로 내려갈 전망이다.

– 브라질 기준금리 8.25%로 내려 2013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조사 됐다.

– Miami에 토요일 불어닥칠 폭풍으로 [지금] 미국 Miami에서 브라질로 오는 비행기표가 1만헤알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 룰라와 지우마 시절 재무부 장관과 수석장관을 지낸 바 있는 Antonio Palocci는 Atibaia의 재 건축비, 룰라의 연구소의 대지 그리고 룰라가 살던 아파트는 Odebrecht로 부터 받은 뇌물이었다고 밝혔다.

– 브라질 정부 오늘, 태풍으로 Caribe 에 고립된 브라질 여행자들을 데려오기 위해 공군 비행기를 보낸다고 밝혔다.

– 자백계약으로 한동안 브라질을 떠들석하게 만든 J&F(JBS)그룹의 Joesley Batista와 Ricardo Saud가  10일 일요일 체포되어  11일 월요일 브라질리아로 이송된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자백계약을 한 이후 사실과 증거를 감추고 정보를 제대로 밝히지 않아 검찰은 헌법재판소의 Edson Fachin 장관의 허락하에 임시 체포되었다.  이들이 체포된 후 오늘 월요일(11) 연방경찰은 수색영장으로 쌍빠울로에 있는 J&F회사의 서류를 압수하고 이들을 뒤에서 조종하였다고 의심을 받고 있는 전직 검사 Marcello Miller의 가택(Rio) 수사도 실시 하였다. (Fachin장관은 Marcello Miller 의 수감을 허락하지 않았다고 함)

 

세계

– 세계 대부분 수돗물이 플라스틱 성분에 오염돼 있어 인류 건강에 새로운 위협이 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류가 만든 플라스틱이 지구 환경과 인류를 ‘역습’하는 격이며,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이런 상황에 대한 심층 연구와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영국 신문 가디언 등에 따르면 민간단체 오브 미디어(OrbMedia.org)는 과학자들에게 의뢰해 세계 주요 권역별로 14개 나라를 임의 선정, 159개 지역 수돗물 속 미세 플라스틱 성분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전체 샘플의 83%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됐다. 나라별로는 미국과 레바논의 샘플 가운데 94%와 93.8%가 오염됐다. 독일, 프랑스 등 유럽 국가가 검출 비율이 가장 낮은 수준이었으나 오염 비율이 72%에 달했다.

한국

– 이혜훈 대표 사퇴 이후 새 지도부 구성 등 고심에 빠진 바른정당이 10일 만찬을 갖고 당 결속 다지기에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이날 유승민 의원과 김무성 고문 등 당 소속 의원 18명은 최고위원간담회 직후 서울 여의도 인근의 한 식당에서 만찬회동을 가졌다. 이날 자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무성 고문이 직접 챙겨온 술을 참석자들에게 따라주고, “동지 여러분 바른정당과 우리 모두의 우정을 위하여”라는 건배사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 고문과 유 의원이 식사 중 입을 맞추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만찬을 마친 후 유 의원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고위원간담회에서 비대위원장에 대해) 이야기가 다양해서 전혀 결론이 안 났다. 앞으로 당내에서 이야기를 많이 해야 할 것 같다”며 “저는 거론된 당사자니까 의원들, 당협위원장들, 당원들 의견을 기다려 보겠다”고 말했다.

–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는 11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부결과 관련해 “이번 부결은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을 위한 국민의 엄중한 경고”라고 평가했다.

– 박원순 서울시장이 진상규명을 강력히 요구해온 ‘박원순 제압문건’을 국정원이 만들었고 이에 따라 심리전단이 실제 활동한 것으로 처음 공식 확인되면서 파장이 크다.
‘박원순 제압문건’의 공식 이름은 ‘서울시장의 좌편향 시정운영 실태 및 대응방안’이다. 2011년 11월 박 시장이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지 한 달만에 작성됐된 A4용지 5장 분량의 문건이다. 감사원, 서울시의회, 보수단체, 언론 등을 이용해 박 시장을 견제해야 한다는 게 뼈대다. 2013년 5월 한겨레의 보도로 처음 공개됐으나 국정원은 줄곧 이 문건을 작성한 적이 없다고 부인해왔다. 박근혜정부 당시인 2013년 검찰도 무혐의 처분했다.
그러나 이 문건의 출처가 국정원이라는 정황은 계속 나왔다. 2016년 8월에는 전직 국정원 고위간부가 시사주간지 시사인과 인터뷰에서 “박원순 제압문건은 국정원이 작성한 게 맞다”고 양심선언했다.

이상.

 

 

By 탑뉴스

탑뉴스는 (사)재외미디어연합 남미지부입니다. 연합언론 프롬티비

답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