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5일(금 10:00) 김요진 34대 한인회장단(정영호, 유미영, 박선제)은 35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선관위에 장명조(거북회 회장)씨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여행으로 인해 이 날 자리에 참석은 못했지만 선관위 6명(부위원장, 총무, 재정, 위원)을 빠른 시일 안에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요진 회장은 “ 10월 선출은 늦었지만 선관위에서는 되도록 맞출 것입니다. 유능한 인재를 통해 선관위를 구성하려고 하다보니 늦어졌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라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서 “ 지금 한인회가 열심히 했다고 보는데 결과를 봐서는 잘했다고 할 만한게 없습니다. 처음 인사 때 겸손과 투명하게 하겠다고 약속한바 있습니다. 제 임기 마지막까지 지키겠습니다. 몸으로 뛰는걸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다음 임기에는 빚을 남기지 않겠다고 공양도 했습니다. 제 임기 전에 밀린 내역 말고는 잘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 공약은 이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관 내용도 지난 주에 포어번역을 마쳤습니다. 진행이 쉽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 임기때 직원 문제도 잘 해결 되었고 현재 노동 소송이 있기는 하나 잘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차기 회장의 부담이 줄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재정적으로 미흡하지만 운영은 가능한 상황입니다. 부회장들의 도움이 컸습니다. 저희 임원단은 크고 작은 일들을 통해 한인 사회에 신용을 얻어냈다고 자부합니다. “ 라고 소감을 전했다.

 

재임의 의사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가정과 사업에 지장이 많아 쉽지 않다고 말했으며 사실 2년이란 기간이 짧다라고 아쉬움도 전했다.

장명조 씨는 여행에서 돌아오면 위촉장을 전달할 것이며 바로 업무를 진행할 것으로 전했다. 업무 장소에 대해서도 장명조 선관위원장이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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