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한인 타운 지역에 위치한 루스 공원에 쓰레기 문제가 이슈화 되고 있다. 공원을 둘러싼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가 방치돼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루스 공원 관계자들은 시소속의 업체인 미화원에게 떠 넘기고 있으며 미화원은 할당량이 넘치는 것으로 회피하고 나서 상황은 더욱 심각해 졌다.

시간별로는 한국인이 아침에 많은 방문을 하고 있으며 걷기 또는 베드민턴과 체조 등을 통해 자리를 활용하고 있고 오후 시간에는 현지인들의 방문이 많은 것으로 구분되었다.

 

오랜 시간 쌓여가는 쓰레기를 보면서 몇몇 한인들은 자체적으로 청소를 시작하려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김성민 (한글협회)회장은 공원을 사용하는 베드민턴, 체조 조깅 하는 한인들이 일주일에 한번씩만 자진해서 청소를 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모든 청소 도구는 마련한다고 전했다.

한인들이 솔선수범하여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가기를 제안한다. 쓰레기 담은 비닐은 쓰레기 통 옆에 두면 미화원이 가져 간다. 그러나 청소를 하는 것에 반드시 관리자에게 사전 통보가 전해져야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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