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일 14시 빠올리스타 대로, ‘평창 D-100’ 플래시몹 펼쳐

브라질 한국문화원(원장: 권영상)은 평창동계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10.29일 14시에 ‘평창 D-100’ 댄스 플래시몹을 상파울루 빠울리스타 대로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민 사물놀이팀의 길놀이로 시작되는 플래시몹은 100명의 한류팬들이 직접 Girl friend, Red Velvet 등 브라질에서 인기가 많은 K-음악에 평창올림픽 응원 열기를 가미해 만든 안무에 맞춰 댄스를 선보인다.

이어서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풍선 날리기 등 K-POP 커버 댄스팀이 케이팝에 맞춰 길거리 공연을 펼치고 지켜보던 관중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평창 홍보물을 배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대부분 한류팬인 플랩시몹 참석자들은 그간 서로 흩어져 있다고 약속을 정해 한국문화원이나 상파울루문화원에 모여 율동을 연습했다며 “케이팝을 좋아하는 우리가 뭉치면 브라질도 평창 열기로 금세 달아오를 것”이라며 평창 알리기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권영상 문화원장은 “2018 평창동계 올림픽이 100일 남았다며 앞으로 한류팬들과 함께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추진할 나갈 계획”이라며 “올림픽을 계기로 현지인들이 한국을 많이 찾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