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현장르포] 2017.12.07

 

한국인 학생이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COLEGIO RUMO 가 2017년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는다. 일부에서는 새로운 학교를 알아보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하며 지난 10월부터 실시된 입학 신청비MATRICULA 비용을 돌려 받지 못하고 있다는 문자가 7일부터 돌고 있다.

 

그러나 학교측은 공문을 통해 12월 8일부터 해결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학교측은 월-금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6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안내를 하게 된다고 전했다.

후모 학교는 작년의 경우 한국학교POLILOGOS가 문을 닫자 다수가 전학을 했으며 유대인 전통 학교로 운영하던 곳을 인수해 확장해왔다. 그러나 인원수가 충족되지 못해 재정적 어려움 속에 폐교의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일부에서는 후모의 교육 수준이 높았으며 좋은 학교로 성장할 것을 기대했는데 문을 닫게 되어 아쉬우며 무엇보다 한인들이 거주하는 곳에 위치해 좋았는데 이제 더 멀리 학교에 등교시키려면 그만큼 어려움이 많아질 것이라고 안타까워 했다.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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