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미디어] 2018. 01. 11

 

브라질 사단법인 한인 청사모(회장 공용구)에서는 15회를 맞은 꿈의 콘서트 온라인 대회 접수를 앞둔 가운데 또 한번 한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 접수 소식은 각 브라질 한류 싸이트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진 가운데 케이팝의 원조라 할 수 있는 꿈의 콘서트가 브라질 매니아들 사이에 새해부터 화재가 되고 있다. 춤과 노래를 녹화해 접수한 가운데 해당 페이스북을 통해 심사가 이뤄지는 온라인 대회는 기존의 오프라인 무대 못지 않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세계 매니아들의 접속으로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번 1월 13일부터 21일까지 접수를 위해 브라질 전국에서 벌써부터 연습과 녹화 제작에 바쁜 것으로 알려졌다. 15회 대회는 2017년 11월로 예정 되었으나 각 학교의 연장 수업과 한류 관련 행사들 등의 이유로 촉박한 준비에 어려움이 있다는 요청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2018년 1월로 미뤄지게 되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청사모 꿈의 콘서트 온라인 대회를 통해 영상이 세계 매니아들에게 공유되면서 참가자들도 자신이 크게 어필 되는 것을 반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더 큰 반응을 예상하고 있다. 무대에서 공연을 보이던 예전과 달리 영상 제작의 다양한 아이템과 기발한 효과를 더하는 과정을 통해 더 큰 재미를 더하고 있으며 기술적 참여로 범위가 넓어졌다.

 

대회 상금으로는 대상에 3000헤알, 1등에 1500헤알 2등에 1000헤알 3등에 500헤알이 주어지면 ‘좋아요’ 클릭 최다 참가자에게는 200헤알의 상금이 책정 되어 있다.

 

청사모 관계자측은 온라인 대회의 시도에 큰 성공이라고 전하면서도 정작 한인 2세들을 위한 취지가 해를 더할수록 브라질인들의 대거 참여로  비중이 바뀐 것에 대해 아쉬움이 크다는 의견도 더했다. 온라인 대회가 성공리에 자리 매김 된 만큼 더 이상의 어려움이 없다고 말하며 가능하다면 한국 문화원에게 운영을 넘겨 브라질 사회에 더 크게 운영이 이뤄지는 것도 바람직 할 것 같다고 운을 땠다.

청사모는 현재 한인 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내용을 놓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문 총무는 이번 온라인 대회에 한인 청소년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으며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접속 : www.facebook.com/ 에서 ‘ Dream Concert – CSM ‘

바로 가기 : https://www.facebook.com/dreamconcertcsm/?hc_ref=ARRoknShAZXZJ9fIqAn4_ROOFyh-LEQTx4OCfQob4vWd642gHEU5GX45OcADI0-MsIo&fref=nf&pnref=story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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