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미디어] 2018. 01. 11

 

▶달러 가치가 반등함에 따라 라틴아메리카 통화 가치가 화요일 일제히 하락했다. 그리고 3개월 만에 이루어진 달러의 반등이 어느 정도 지속될 것인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망 자세가 브라질 국채 수익률을 제자리에 묶었다.

▶지난해 브라질산 농축산물의 중국에 대한 수출이 3년 만에 증가세를 보였다. 브라질 정부는 지난해 중국에 대한 농축산물 수출이 230억 달러를 기록해 2016년의 177억 달러보다 53억 달러 증가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품목별로는 대두 수출량이 203억 달러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브라질의 전체 대두 수출량 6천820만t 가운데 중국으로 수출한 물량은 79%에 달했다. 쇠고기 수출은 9억2천900만 달러로 2016년보다 32% 늘었다. 닭고기 수출은 2016년보다 11% 감소한 7억6천100만 달러였다. 중국에 대한 쇠고기 수출이 닭고기를 추월한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설탕과 옥수수 수출은 대폭 감소했다. 과거 250만t에 달했던 설탕 수출량은 지난해엔 32만8천t으로, 옥수수 수출량은 2016년보다 90% 가까이 감소한 1만7천t에 그쳤다. 브라질의 농산물 생산량은 지난해까지 9년 연속 사상 최대 기록 행진을 계속했다. 농산물 생산량은 지난 2010년부터 사상 최대 기록을 이어왔다. 2015년에는 생산량이 처음으로 2억t을 넘었다. 지난해 생산량은 2억4천만t을 넘었다.

▶ 그동안 연말을 맞아 해제된 자동차 순번제가 이번주 12일로 마친다.

▶ SP주, RJ주  BA주는 분배된(줄어진) 황열병 예방접종을 준다는 결정을 하였다. 분량이 줄어든 예방접종은 세계 보건기구(WHO)의 권고와 승인이 있었다고 전했다.

▶ 황열병 예방 접종을 위해서는 SUS(국민 보건 카드)카드를 먼저 만들어야 하며 SUS 카드는 보건소에서 바로 만들수 있으며 신분증과 거주지 주소 공과세 용지를 지참하면 된다.

▶ 11일 봉헤찌로 보건소에 황열병 예방접종이 실시된 가운데 많은 줄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 60세 이상이 된 노인분들은 황열병 예방 접종에 조금 더 주의를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가지고 있는 병력과.. 면역기능에 이상이 있는지 여부를 심사하게 됩니다)

 

▶ 암환자와 루프스환자 또 류마티스가 있는분들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예방주사를 맞기 전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디텍터 전문기업 레이언스는 브라질의 중남미 반도체 선도 기업 ‘테이콘’과 합자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레이언스는 ‘RT’사 설립으로 브라질 정부의 현지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자산업진흥법상 세액 감면 혜택이 적용돼 고가 수입 디텍터뿐만 아니라 브라질 X-ray 시스템 시장을 대부분 차지하고 있는 CR(Computed radiology)을 대체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

▶암호화폐(일명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으로 340억원을 벌었다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나타나 화제다. 이 네티즌은 “시총 수백 조 원이 한 번에 생겼다”며 “자식에 부끄럽지 않게 1억씩 10~20명에게 환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은 “비트코인으로 자본 재편된 많은 사람 중 한명이다. 300~400억원 수준의 재편가들이저 포함 한둘이 아니라 빙산의 일각이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를 추진하겠다는 박상기 법무부 장관의 발언에 대해 청와대는 “정부 차원에서 조율된 입장이 아니다”고 밝혔다고 YTN이 보도했다. 매체는 청와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박 장관의 발언은 법무부의 입장이고, 다른 부처에선 다양한 입장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가 거래소 폐쇄 가능성을 언급하며 암호화폐 가격이 폭락하자 투자자들이 청와대 홈페이지에 1370여건의 청원을 올리는 등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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