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미디어] 2018. 01. 29

 

2018년 새해를 맞이함에 연중 행사를 계획-준비하는 쌍파울로주 태권도 협회 (협회장 김요준, Federacao de Taekwondo do estado de São Paulo)는 바쁘기 그지없다.  새해 첫주, 최초행사로 1월13일엔, 주협회 소속 유명 사범단을 초청하여 집행부와 합동 품새 특별훈련이 있었다.  두째주 1월 20일에는 제1차 쌍파울로주 협회 소속 겨루기, 품세 심판 양성을 위한 제1차 교육을 실시하였다.

연중 계속 이어질 여러 시합에 무난한 진행을 위해, 심판진 확보와 공정한 심판을 위하여 3월말까지, 총 3차에 걸친 주협회 차원의 체계적인 교육외에도, 3월 중순에는 브라질 태권도 협회와 공동으로 브라질 전국 품세 심판교육과 겨루기 심판 교육 계획이 잡혀있다.  3차 주협회 교육과 전국협회 교육후엔 이론과 실기테스트에 합격한 응심자들은 쌍파울로주 협회나 브라질 전국협회 심판으로 위촉돼어 활동하게 됀다.

브라질 최초 태권도장인 리베르다지 체육관에서 1월 20일, 오전 8시30분부터 시작한 제1회 쌍파울로주 심판 교육은 총 83명이 참가하였으며, 무도 부위원장의 심판 자질론인 태도와 자세에 대한 40분 강의후, 심판 파트별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겨루기부 심판 참가자 50여명은 1층 에어로빅실에서, 품세부 심판 참가자 30여명은 3층 태권도실에서 오전엔 이론, 오후에는 실기등으로 분활하여 오후 6시까지 진행돼었다.

교육은 국제 3급 심판인 FABIANO MORCIANI (공인 7단, 세계태권도연맹 품새 국제심판) 과 김요준 (공인 8단, 세계태권도연맹 품새-겨루기 국제심판)과 쌍파울로주협회 심판부 지도 임원-강사들에 의해 진행돼었다.

쌍파울로주 태권도 협회에서는 상반기에 3회에 걸친 쌍파울로주 대표 선발전을 치루어 브라질 전국 태권도 대회 (CAMPEONATO BRASILEIRO)에, 하반기역시 3회에 걸친 공식 선발전을 거쳐 선발한 쌍파울로주 대표 선수단을 전국 브라질 컵 (COPA DO BRASIL)에 출전 시킨다

브라질 태권도 협회에서는 전국대회애 우승한 선수단과 해외 공식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연초에 브라질 대표를 구성하여 합숙훈련, 전지훈련등의로 경기력을 향상시켜 세계 여러곳의 공식적인 대회에 출전시킨다.

2018년엔 브라질 태권도 도입 48주년째이다. 브라질 최초 체육관장이자 쌍파울로주 태권도 협회장인 김요준 사범은 대대적인 브라질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으며, 좀 더 향상됀 위상과 축제의 대회를 위하여 세계 태권도의 중앙 도장인 국기원과 긴밀한 협력 사업을 상의- 추진하고 있다.

 

세계 태권도의 현실

2000년 전 부터 전해오는 대한민국의 국기 태권도는 전세계 210개국에서 8천만명이, 이곳 브라질에서도 전국 27개주에서도 7십만명이 도복을 입고 수련하고 있다.

태권도는, 대한민국 고유 전통 무도에서 현제에는 심신단련, 인격수양, 사회운동 및 세계적인 스포츠로 승화한, 태극기에 도복입고 경레함과 모든구령은 우리말을 사용하는 우리에 국기 무도이다.

태권도는 국제적으로 모든 대소 스포츠 경기에 포함돼어 있으며 우수선수들에게는 크도 작은 여러 혜택도 부여돼고 있다.

 

무도 태권도에서 올림픽 스포츠로

1988년 시범종목에이어,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태권도는 정식종목으로 체택됐다. 올림픽 메달 획득을 위한 선수들과 국가간의 혹독한 경쟁-투자 종목으로 성장하였다.

2016 리오올림픽에서는 한국 태권도 선수 5명이 출전권을 획득하여 전원 메달을 확보라는 기록을 세우며 한국인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온세계에 한컷 자랑했으며, 태권도가 올림픽 메달 획득 효도종목임을 재확인하였다. 교민 5만여명이 거주하는 이곳 브라질 또한 2008년 북경올림픽에 이어 MAYCON SIQUEIRA (SÃO CAETANO DO SUL 시 소속)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여 브라질메스컴, 체육계등에서 국기 태권도의 위상을 드높이고 홍보했다.

 

올림픽 최대 효자종목인 현 태권도의 과제이며 걱정거리?

2020년 동경올림픽에 주최국의 장점을 이용하여 가라테의 올림픽 종목으로 체택과 참여함에 태권도계에 큰 관심과 걱정이 쏠려있다. 카라데는 취략한 쿠미테 (겨루기)를 메꾸기 위한 카타 (품세) 종목을 포함시켜 격투기에서 탈퇴하고 동양적 무도의 심신수련을 부각시키려 하고 있다. 2가지 유사종목의 참가를 불허하는 국제 올림픽 위원회 (ICO)의 규정에 따라 태권도의 올림픽 영구종목체택의 노력에서 비올림픽종목으로 탈퇴됄수도 있다는게 위처로운 상황이다.  일본정부와 기업들에 적극적인 후원이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김요준 사범.
재브라질 대한 태권도 협회장
브라질 쌍파울로주 태권도 협회장
브라질 최초 태권도장 3대 관장

 

이상.

 

By 탑뉴스

탑뉴스는 (사)재외미디어연합 남미지부입니다. 연합언론 프롬티비

답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