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미디어] 2018. 03. 06

 

3월 4일 조상민 체육관에서 상파울로주 소속 120여 명의 사범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태권도코치세미나를 열어 브라질 태권도 교육에 필요한 정보와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관심을 공유했다고 김요진 사범(조상민 체육관)이 알려왔다.

1970년, 조상민 사범이 리베르다지 체육관을 개관함으로써 보급되기 시작한 국기태권도는 브라질에서 한류의 원조이자 초석이 되면서 현지인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특히, 유치원 및 아파트 Condomínio 그리고 여러 시청을 통한 무료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리그연맹에서는 사범들의 질적향상을 위해 교육방식, 철학과 예의, 과학적 논리와 체계를 바탕으로 한 기술, 체육관 경영방식 그리고 봉사활동의 중요성 등등을 주제로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모든 사범들이 올 한 해 코치 활동을 하려면 이번 세미나 참석은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태권도 수련에 대한 교민의 관심도는 본국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지만 차세대 아이들에게 체력단련과 호신목적 그리고 인성교육에 꼭 필요한 스포츠라는 점은 브라질 현지인들도 인정하고 있다.

현재 봉헤찌로 김윤식 체육관(관장 김윤식)과 용인체육관(관장 오창훈), 리베르다지 종합체육관(관장 김요준) 그리고 빌라 마리아나 지역 조상민 체육관(관장 김요진)에서 자녀에게 태권도교육을 시킬 수 있다.

브라질 태권도 리그연맹 (대표 김요진) 상파울루 지부에서는 지난 2월 14일 Copa América 태권도 국제대회를 성대히 치른바 있다.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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