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미디어 경제] 2018. 03. 15

 

상파울로 엑스포에서 INTERMODAL 2018 SOUTH AMERICA (복합 운송 및 주요 물류 이벤트, 화물 운송 등 무역 관련의 전시회)가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가운데 기업, 정부 대표들이 대거 참가했으며 시대에 맞는 새로운 아이콘들이 선을 보였다.

남미 복합 운송으로 산토스 (SP), 파라나 등 주요 포트뿐만 아니라, 약 400 선주, 국내 및 국제 브랜드, 복합 물류 사업자, 철도 유틸리티, 기술, 항공 등의 부스가 마련됐다. 유럽, 미국, 아시아에서 가장 대표적인 단지로 안토니나 (PR), 이타 자이 (SC), Suape (PE)와 리오 그란데 (RS) 등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는 RONDONIA 주의 PORTO DE PORTO VELHO도 참여해 많은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는 혼도니아 경제 개발국의 BASILIO LEANDRO DE OLIVEIRA 국장도 참석한 가운데 경제성장을 높이고 있는 혼도니아 주에 핵심 프로젝트로 전시회를 들석이게 했다.

 

 

바실리오 국장은 본사와의 인터뷰에서 ‘혼도니아는 4.8%의 경제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2017년도 브라질의1%대 성장에 비하면 꾸준한 성장세라고 설명할 수 있다. 혼도니아의 경제는 탄탄하다고 말할 수 있다. 주요 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 생선(TAMBAQUI, PIRARUCU)은 자체양식을 이뤄내고 있다. 수요 또한 엄청나며 TAMBAQUI의 맛은 명품이라 할 수 있겠다. 이 외에 화장품의 원재료나 커피와 소, 농업과 축산이 큰 수출 기대 종목이라 볼 수 있다. MARCELO LEE(브라질 한인 컨설턴트)를 통해 한국과의 수출 수입의 많은 성과를 올린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결을 앞두고 있다. 한국의 우수한 테크놀로지 기술은 우리에게 좋은 관심을 얻게 했으며 앞으로 혼도니아를 비롯해 브라질 전역에 시장을 형성해 나갈 것이라 본다. ‘ 라며 한국 기업은 중요한 파트너라고 덧붙였다.

 PIRARUCU

 TAMBAQUI

이번 엑스포에 참여한 혼도니아는 항만 수로에 대한 운영을 통해 실크로드를 재현하고자 한다. 1973년대부터 1920 년대에 마데이라 – 마모레 철도에 의해 배치 된 오래된 경사로를 대체하기 위해 교통부의 항만 및 수로 국 (National Ministry of Ports and Waterways) Portos do Brasil SA (Portobras)의 회사는 ro-ro 운영을 위한 터미널의 실행과 함께 작업을 계속 해왔다. 새로운 부두는 1986년에 시작되어 1988년에 완공되었다. 1982년 혼도니아 영토가 바뀌었을 때 이 시설은 마나우스 항의 관리하에 있었지만 이후 1985년 1월 Porto Velho 항만청 (Porto Velho Port Authority)이 설립되었다. 현재는 RONDONIA 주 정부 대표단이 관리하고 있다.

 

혼도니아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RONDONIA RURAL SHOW 이벤트가 열린다. 이 행사는 혼도니아 주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농업에 관련한 포괄적인 전시와 판매가 이뤄지며 한국 기업의 참여도 이뤄져 관심을 두고 있다.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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