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8.06.27

 

‘체육회장배 범 교포 볼링 대회 및 체전 선발전’이 6월 26일 화요일(19:00) 웨스트 플라자 쇼핑 내에 위치한 볼링장에서 열렸다. 한병돈 체육회장은 이날 행사가 작년에 이어 진행을 하면서 비록 이번 신청 인원은 줄었으나 앞으로 충분히 가능성 있는 스포츠로 생각한다고 긍정적인 이유를 들었다.

이번 경기는 남,녀 별도의 진행을 이어갔으며 준프로에 해당되는 실력을 보였으며 참가자들의 경기에 모두가 환호했다. 여성 5명 남성 6명이 신청한 가운데 장작 3시간 동안 멋지고 재미난 경기가 펼쳐졌다.

최종 남자부에서는 1등에 RENATO KIM(총 719점), 2등에 계성언(총 687점), 여성부에서는 1등에 ELIZA KIM(총 685점), 2등에 ANA CLAUDIA(총 611점)가 우승해 트로피를 얻었다.

한병돈 회장의 추진으로 볼링 대회가 관심을 얻고 있으며 이번 체전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한회장은 내년도에는 다민족 경기를 구상중이며, 전국체전 선발전은 한인들의 점수로 결정 짓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고 계획을 소개했다.

이날 참가한 선수들은 대회를 마련해 주고 관심을 가져준 한병돈 체육회장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이 대회를 통해 개별적으로 운동을 즐기고 있는 한인들의 모임이 커졌으면 싶다고 인사했다.

한병돈 회장은 볼링, 탁구, 스쿼시 등 비인기 종목의 스포츠인들을 활성화 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특이한 종목들의 활성화를 부탁하는 의견이 늘고 있다.

2017년 전국체전에 최대 인원을 동원해 한국에서도 주목을 받은 바 있었다. 또한 동메달 획득의 성과를 올려 대한체육회에서도 관심을 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에 최대한 많은 선수들과 응원단이 참가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브라질 한인 커뮤니티 – 모두다

다른 기사 보기 : ​www.moduda.com.br​​​​​​

 

 

By 탑뉴스

탑뉴스는 (사)재외미디어연합 남미지부입니다. 연합언론 프롬티비

답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