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사 2018.07.16

2018 브라질 한국문화역사캠프가 브라질 현지 한글학교 재학생 대상으로 7월 8일과 9일, 1박 2일 동안 상파울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브라질 한글학교 연합회가 주최하며, 주상파울루 한국교육원과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한 이번 역사캠프는 7월 8일(일) 행사 첫날, 김소연 주상파울루교육원장 축사, 평통위원회 주성호 의장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홍현순 브라질 한글학교 연합회장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학생과 교사 및 스탭 등을 포함하여 130여명이 역사캠프에 참여하였다.

9개 조(환웅-단군-왕검-홍익인간-주몽-온조-박혁거세-김수로-석탈해)에 조장(담임), 반장, 부반장을 편성하여 단결과 단합과 협동심을 보여주었다.

첫째 날 일정으로는 고조선 단군신화 주제로 강의(선교 윤세이)가 있었다. 강의 내용을 기반으로 6개의 포스트 게임(게임I)이 진행됐다.  (1.유물 만들기 2.퍼즐 맞추기, 3.환웅-비, 바람, 구름, 4. 곰과 호랑이(마늘과 쑥 찾아내기 등), 5. 단군왕검(그리기), 6.홍익인간(이념의 뜻을 실현해 보기)

둘째 날 일정으로는 아침 7시 반, 다이나믹한 아침 체조를 시작으로 둘째 날을 열었다. 삼국시대 탄생신화를 주제로 강의(대건 김현아)가 있었다.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삼국전쟁(깃발 뺏기)과 활 쏘기 게임(게임 II)이 진행됐다.

또한 마지막으로 학습한 전체 역사문화 내용을 바탕으로 골든벨 역사 퀴즈 게임(게임 III)이 진행됐다.

종합 우승조에 소정의 상품과 시상식이 있었으며 김소연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장의 폐회사 인사와 홍현순회장의 가자! 우리 역사속으로! 구호를 외치며 역사 캠프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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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한인 커뮤니티 – 모두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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