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8.08.06

2018 한국의날 문화축제(손시종 위원장)가 12회를 맞은 가운데 이번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치뤄진다. 이번 행사에 기획을 맡은 김봉갑 부위원장은 6일(월 18:30) 봉헤찌로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기자 간담회를 요청한 가운데 최종 점검을 브리핑 했다.

김봉갑 부위원장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첫날인 8일(금)은 오전중에 설치 완료를 마치고 12시부터 공연이 시작된다. (한인 BrassBand관악기 연주, IYF팀 문화덴스와 아카펠라, 무주태권도시범단, KPOP RANDOM PLAY DANCE, 한국초청 신명나눔 사물놀이, KBS전국노래자랑중남미예선전, KPOP FESTIVAL 경연대회)

둘째날인 11일(토)은 오전 8시부터 22시30분 늦은 시간까지 다채로운 순서가 마련된다.(개막 특별공연-비나리/사물놀이, 특별공연 바리톤 이정근, KPOP초청가수 소개, ACLIMACAO문화센터 라인댄스, 어머니합창단,BRASS BAND 관악기 연주, IYF팀 문화덴스와 아카펠라, 무주태권도 시범단, 신명나눔 사물놀이, 앙상블 시나위 공연, 국악, KPOP FESTIVAL, KPOP 아이돌 MONT초청공연)

셋째날인 12일(일) 마지막 날은 마지막 시간에 경품권 추첨을 통한 다양한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실버 바이올린, 어머니합창단, 화관무-동양선교교회 무용팀, 새노래 합창단 노래, 바디위십-영광교회, 신명나눔사물놀이, KPOP아이돌MONT초청공연, 줄리오손 공연, 최면술-PYONG LEE,이정근 한국가곡)

둘째날인 11일은 한국상징물 완공식(10:30)을 겸해서 기념한다. 현대차에서도 비포서비스를 운영과 한국차 전시도 함께해 규모를 키운다.

김봉갑 부위원장은 재정 부분의 어려움으로 힘겹게 진행하고 있다고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으며 프로그램 시간 조정에도 협조를 부탁하고 나섰다.

손시종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된 한인 사회가 활력을 찾고 기분 전환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으며 진행을 담당한 스탭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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