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8.10.24

 

한인 상징물 조성 위원회 고우석 위원장은 10월 24일 본사와의 인터뷰에서 상징물 위치에 경찰 기동 차량을 배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상징물이 위치한(히베이로 지 리마R.Ribeiro de Lima 와 쁘라찌스 R.Prates ) 자리에 경찰 기동 차량(업무 가능한 중형버스)을 배치하게 되면 두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먼저 상징물 보호에 큰 도움이 되며 둘째, 범죄 퇴로에 중요한 위치라는 것이다.

현재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최용준 부회장(한인회)을 통해 13군경 기동 담당자와의 협의를 마쳤다.  기동차량은 수리가 필요한 상황이며 상징물 위원회에서 수리비를 지원하는 조건으로 배치하게 되었다고  고우석 위원장은 전했다.

3년전, 같은 장소에 홍넬손 변호사를 통해 13군경의 협조를 얻어 일시 배치 된 적이 있었으며 그 필요성에 대해 이미 많은 한인들이 공감을 하고 있다.  이번 협의를 끌어낸 최용준 부회장은 장기적인 유치를 예정하고 있으며  한인 상징물 조성 위원회가 흔쾌히 결정지었다.  마약촌에서 쉽게 진입하는 한인 타운의 입구라고 할 수 있는 위치이기에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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