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대표, 한국전통무용 ‘상파울로 아리랑’ 공연을 말하다


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8.11.05

 

탑 인물 인터뷰 – 브라질 한국무용협회(대표 이화영Sara)에서는 내달 12월 3일 ‘상파울로 아리랑’ 전통무용을 공연 한다. 국가무형문화재 김묘선 선생(그외..)이 방문해 춤을 선보이게 된다. 김묘선 선생은 승무와 살풀이의 대가 우봉 이매방 선생의 수제자로 대한민국에 춤꾼을 넘어 명무로 불리는 한국전통무용의 산 증인이다.

 

이화영 대표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전통무용의 본 진가를 보게 될 것이라 말했다. 어릴적 춤을 접하게 된 이대표는 무용가로 또한 연극인으로, 한때는 방송인으로 활약했던 화려한 프로필을 가지고 있다. 느지막히 그녀가 무용을 결심하게 된 배경은 KBS ‘봄날이 간다’ 라는 프로에서 한 춤꾼의 무대를 보고 도전을 받게 되었고 그 후 슬럼프를 극복하고 본격적으로 춤을 통한 제 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이대표의 삶은 춤꾼으로 거듭나고자 많은 노력을 쌓고 있다.

 

김묘선 선생과의 인연을 통해 ‘승무’를 전수 받은 계기로 이번 공연을 준비하게 되었다. 이화영 대표는 “이번 공연에 많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고전 무용이라는 장르에 대한 관심도가 줄어들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 앞에 이번 승무 춤을 통해 브라질 보급화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전통 무용이 비선호 선택으로 대학가에서 무용학과가 없어지고 있다는 실정에 가슴이 아픕니다. 고전 문화의 말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고전 무용이 현대 예술 장르에 뒤지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알려지지 못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번 공연에 전통 무용의 맛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라고 강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화영 대표는 현재 자신의 연습실에서 무용을 가르치고 있다. 무용협회라는 이름을 사용한 시기는 2014년 11월경이지만 그 전부터 활동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모양새를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한국 청년과 브라질 청년들 약 30여명이 함께 하고 (주1회)있으며 어머니 수강생 약 10여명이 일주일에 두번 모이고 있다. 브라질 청소년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기는 뜨거우며 브라질 리듬감을 기본으로 박자, 장단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고 있다고 이대표는 전했다. 파티복을 운영하는 이대표는 단원들이 입는 한복도 손수 제작하여 무대에 올린다. 그 화려함에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귀뜸했다.

또한 , 지난 11월 3일 São Roque 에서 이루어진 26번째 Expo São Roque 에 참석 하며 한국무용을 한번도 가까이 해보지 못한 많은 현지인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화관무 / 부채춤 / 사랑가 / 무동/ 난타로 1시간동안의 무대로 이어졌으며 특별히 각 춤에 대한 설명을 통해 관객들의 이해심을 높이며 더 많은 관심을 얻었으며 아리랑을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지며 관객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할수 있었다. 한국무용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항상 새벽 부터 준비해야 하는 현지인 단원들에게 항상 고맙고 대견스럽다.  한인 사회와 브라질 현지 각 행사마다 초대되어 무대를 선보였으며 지역 정기 행사에는 고정 참여를 권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화영 대표는 이런 공연과 연습을 할 수 있는 것은 남편의 배려가 있어 가능하다고 말했다. 남편은 연습생들에게 몇 년간 식사를 직접 차려주며 격려해 준다며 가장 든든한 후원자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큰 연습실까지 마련해 줘 자유로이 연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런 자리가 더 큰 의미 있는 자리로 활용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젊은 청소년들이 필요로 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대표는 훗날 예술 공간을 지원하는 문화적 공간을 마련하는게 꿈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공연은 12월 3일 (월) 천주교 브라질 성 김대건 한인 성당에서 공연하며 무료 입장이다.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으며 현지 브라질 지인들과 직원들을 초대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주관 : 브라질 한국무용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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