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장터 일방적 페쇠로 피해 호소하는 업주들


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1.24

 

지난 2018년 11월 24일 5개 업체로 시작된 주말 장터(Tiradente 전철옆 앞 광장)가 3개월도 정상적인 운영을 마치지 못하고 영업 정지 통보로 철수하게 되었다. 한인주말장터의 책임자 김봉갑씨는 업주들에게 더 이상 연장 운영을 하지 못하겠다고 통보를 전했고 이에 반발한 업주들은 이해 못할 처사라고 분노했다.

 

24일 오전 한 업주는 각 언론사 기자들과의 면담을 요청한 가운데 가금까지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 업주는 “3개월 조차 다 운영도 못하고 더 이상 추가 연장을 하지 않겠다는 통보를 김요진씨와 김봉갑씨가 내린 뒤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김요진씨의 말로는 그냥 하지 않겠다고 했으며 김봉갑씨는 업주들이 협조를 안한 이유로 힘들어서 못하겠으며 자신의 돈만 쓰게 되니 할 이유가 없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라고 전했다. 이 이야기는 전날(23일) 김봉갑씨와의 인터뷰에서 같은 맥락임을 확인 했다. 김봉갑씨는 “추가 연장은 김요진씨가 해줘야 하는 문제이고 4개 업소에서 한 업소를 제외한 나머지 업소는 운영비를 내지 않아 내 돈만 들어가서 재정적 어려움이 컸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계속 운영하기란 어렵다는 결론을 지었습니다.” 라고 입장을 전했다.

 

처음 시작에는 잘해보자는 분위기로 순조로운 진행을 보였다. 비록 홍보가 되지 않은 점과 점차 활성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다고 양측은 상황을 설명했다. 그런데 문제는 애당초 한인회 서류를 통해 허가를 받은 것이 아닌 김요진 전한인회장의 사적 단체인 태권도협회 서류로 등록이 된 것이 문제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당시 김요진 씨와 김봉갑씨는 한인회는 서류가 없어서 접수가 어려웠기에 태권도 협회 서류를 제출한 것이라고 해명한바 있다. 또한 사업설명회에서 3개월 테스트 기간을 거쳐 추가 3개월의 연장이 가능하며 위생문제와 장소 환경에 오염 문제가 발생되지 않는 한 추가 6개월간의 연장도 보장했다. 뿐만 아니라 그 후로 평일까지도 운영이 가능할 것을 타진해 보겠다고 얘기 했다고 말했다. 그런 약속으로 업소들은 나름데로 필요한 물품과 장비들을 구입하는데 투자 했으며 한 업체는 운반에 필요한 작은 트럭까지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작년 말 상황은 변했고 경찰들의 지시로 철수하게 되었다.

 

업주들은 김봉갑씨가 많은 운영비를 요구 했으나 조절하여 적정선에 맞춰 나가는 것에 합의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이제 와서 비용에 대한 부분을 문제 삼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지출 내용을 보면 납득하기 어려운 지출 내용이 포함 되어 있어 문제 제기가 된 적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봉갑씨는 인터뷰에서 ‘한인회와 별개로 개인 사업이라고 스스로 말한 자신과 김요진씨는 자신들의 결정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굳혔다. 그러나 업주들은 김요진 씨의 진지한 이유를 내놓아야 하지 않겠냐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24일 오후 3시 김봉갑씨와 업주들간의 만남이 있을 예정이라고 전해 차후 결정이 주목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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