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3.19

 

공기 좋은 자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무사히 귀가한 어르신들의 소풍이 흐믓하게 전해지고 있다. 지난 3월 16일 토요일 브라질 한인 경로회(회장 황진규)에서 Serra da Cantareira Maripoa으로 야유회를 떠났다.

19일 오찬을 마련한 황진규 회장은 야유회에 대한 보고와 감사의 시간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했으며 이자리도 유재무 씨의 후원으로 이뤄져 감사하다고 소개했다.

당초 40명을 제한한 인원을 넘어서 45명이 버스에 올랐다. 오전 9시에 출발해 2시 30분에 귀가한 경로회 일원들은 모두가 만족했다고 전했다.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자연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한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마련된 음식에 또 한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황진규 회장은 이번 야유회를 통해 모두가 재미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종가 식당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십시일반 협조해 먹거리도 풍성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유재무씨에게 모두가 감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야유회를 통해 100주년 3.1운동 기념식을 거행했다. 식순에 남정길 장노의 기도를 시작으로 기영춘 권사의 애국가 합창과 기념사 겸 3.1정신에 관한 강연을 황진규 회장이 강연했다. 이어 만세삼창으로 조중선 원로가 진행했다. 삼일절의 뜻을 기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황진규 회장은 전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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