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회 전국체전 선수선발위원회 발족식
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4.23

실황 – 100회 서울 전국체육대회를 맞아 브라질 대한체육회(회장 한병돈)가 뜨겁다.
4월 23일 저녁 7시 봉헤찌로에 위치한 식당에서 발족식을 가졌다. 손수범씨의 사회로 식순이 진행된 가운데 각 대의원(게이트볼, 골프협회, 여성골프협회, 태권도협회, 태니스협회, 베드멘턴협회)의 소개가 이어졌다. 이자리에는 체육회 심용섭 고문, 안장근 감사, 황윤복 감사, 최용준 권한대행(한인회), 이창만 평통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발족식에서 김정수씨를 단장으로 위촉해 대회를 이끌게 된다. 체전 단장으로는 처음으로 여성이 위촉 되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정수 단장은 코윈 브라질 현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조직과 운영에 뛰어난 리더의 자질을 보이고 있으며 통큰 행사를 이뤄낸 점이 부각 되고 있다. 김정수씨는 이번 단장을 맡은 가운데 체육회의 활성화와 좋은 성과를 이뤄내기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모든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회 전국체전(10월4일-10일)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들에게 100%경비를 지원한다는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첫번째 과제로 남겼다. 100회를 맞이한 만큼 많은 선수들이 참석할 것을 예상한 가운데 그 경비를 지원하는 것이 쉽지가 않다. 한국 지원은 50%정도에 해당하므로 나머지 경비를 마련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병돈 회장은 최선을 다해 선수들의 체전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선수단과 응원단 총 100명의 참석을 목표로 잡고 있는 만큼 좋은 성적과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병돈 회장은 임기 가운데 지난 전국체전에 최다 참여를 끌어 냈으며 매달권에 진입한 성적을 올리기도 해 최고의 운영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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