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 한인복지회 강용환 병원장이 몽가구아Mongagua-SP 시에 불을 지피고 말았다. 이번 6월 15일(토) 몽가구아 시에서 무료 진료를 진행할 한인복지회는 한류까지 합류해 몽가구아 시를 흥분케 하고 있다.

한인복지회는 매년 1회 각 지역을 다니며 무료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무료 진료의 반응은 대단하다. 각 분야별 진료를 받기 위해 모여드는 지역민들의 수 또한 엄청나다. 그렇기에 각 시장들은 서로가 모셔가기를 하려고 한다.

이번 몽가구아 시를 방문하게 되는 한인 복지회는 생각지 않은 오창훈 태권도 시범단과의 방문을 기획하게 되었다. 강용환 병원장의 뜻 깊은 행사에 오창훈 사범이 지원하고 나선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끝나지 않고 예연협회에서도 팔을 걷자 각 단체에서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일이 커지고 말았다. 거기다 한류 케이팝이 나서게 되자 몽가구아 시는 비상이 걸렸다. 결국 몽가구아 시장은 공연장과 진료 장소를 제공하고 한인들을 위해 버스까지 지원하게 되었다.

몽가구아 시장은 이번 진료 행사에 약 5000여명이 참석할 것을 기대하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5만5천여명의 시민이 거주하고 있는 몽가구아 시는 바닷가 근처로 관광지에 속한 아름다운 지역이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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