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7.23

2019년 7월 15일부터 20일 까지 라틴아메리카 탁구대회 ( 15세미만) 가 콜롬비아 메데인 도시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전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월드카뎃챔피온 대회에 갈 수 있는 자동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 대회에 9개국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도미니카 공화국, 에콰도르, 과테말라, 멕시코, 푸에토리코, 베네수엘라 에서 남자 42명 그리고 여자선수 41명이 참가해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소식통에 의하면 브라질 국가대표로 참가한 심 준선수는 단체전에서 전승을 하면서 브라질 금메달을 받는데 많은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 

기사 내용에서는 ‘다음날 열린 혼합복식 에서도 금메달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남자복식 에서는 4강에 올랐지만 콜롬비아 에게 지면서 메달 획득에는 실패하였다. 마지막을 장식할 개인단식에서는 심 준선수는 또다시 위기를 얻었다. 4강에서 또 다시 7월 현재 세계 랭킹5위인 페루선수 페르난데스를 만났기 때문이었다. 반드시 이겨야 되는 상황에 1세트는 심준 선수가 12대10 으로 이겼지만 2세트는 11대3 그리고 3세트도 11대9로 지면서 힘든 경기를 했다. 하지만 4세트를 11대5로 가볍게 이기고 마지막 5세트를 11대8로 이기면서 세트 3대2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제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야 되는 준결승 경기에 에콰도르 선수 디에고를 만났다. 준결승에서 심준선수는 디에고를 3대1로 이기면서 결승에 올라가면서 세계선수권 탁구대회에 참가할 자동 진출권을 받았다. 마지막 결승에서는 푸에토리코 선수 안젤을 만났는데 이 선수는 세계 17위로 심 준 선수는 세계랭킹 105위로 선전했지만 3대0 으로 지고 말았다. ‘ 고 전했다.

심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동시에 10월에 폴란드에서 열리는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에 라틴아메리카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고 전했다. 

홀로서기에 여념없는 심준 선수는 한인의 아들이란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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