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9.19

최용준 한인회장과 민찬욱 단장(13회 한국문화의 날 사업팀)이 한인 인재 발굴의 또 한번의 큰 성과를 올렸다. 브라질 사회속에서 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많은 한인 쉐프들 중 문화의 날에 참석해 강습으로 큰 활약을 보인 Paulo Shin과 Garam Um 씨가 그 주인공이다.

사진 왼편 : Garam Um 오른편 검은 T: Paulo Shin

한인회에서 9월 19일(목15:30) 아바까페에서 두 쉐프에게 감사패를 전달 했다. 전날(18) 13회 한국문화의 날 행사 위로의 밤에 참석해 전달 하기로 했던 두 사람은 사업 운영으로 인해 부득이 이날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 

민찬욱 단장은 이번 한류 음식 부분에 크게 기여한 한인 쉐프들의 다양한 활동이 앞으로 한인사회에 되돌려 받을 영향이 크다고 판단했으며 그러한 한인쉐프들의  관계 유지와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민찬욱 단장은 한국문화의 날 행사를 준비하는 가운데 여러 차례 그러한 움직임에 주의 깊에 관찰 하고 있었으며 이제부터 네트워크를 만들어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한바 있다. 민찬욱 단장은 브라질 사회 깊숙히 활동하는 전문가의 입장으로 한인 차세대들의 큰 활보가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짚어냈다.

최용준 회장은 이러한 내용을 파악하고 인재를 발굴했으며 그들의 능력을 100분 활용하고 영향력을 끼칠수 있도록 특별한 자리를 만든 것이다. 유독 두 사람만을 부각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이런 인재들을 될 수 있는데로 적절히 소개하고 알려 서로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절제 있는 행보를 이뤄가고 있는 모습이다.

한식에 관해 한인 외식업에 개인적으로 이벤트를 설계하는 손조앙 대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옷장사를 과감히 정리하고 2년간의 밑바닥에서 시작해 햄버거와 스테이크로 전문 매니아를 형성한 김도천 대표도 이에 속한다.

손조앙 쉐프
김도천 대표(Ponta de Faca)

이제 한식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현 한인 사회에 많은 젊은이들이 고민하는 장르가 된 것은 기정 사실이다. 바른 지침을 남겨 줄 선배들의 헌신을 기대하고 있다.

  • 한식 관련 내용으로 후속 기사가 준비될 예정입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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