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12.07

브라질 코윈(KOWIN 9기 회장 신상희)에서는 12월7일(18:00), 아바워크 카페홀에서 대학생들을 위한 연말 행사를 열었다. 코윈 멤버들은 제일 먼저 앞치마를 두르며 최고의 만족을 전하겠다는 모습을 보였다. 서빙을 하며 한 사람 한 사람을 극진히 맞이한 섬김에 청년들도 긴장을 풀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즐겼다. 청년들은 얼마 되지 않아 함께 사진 찍기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코윈에서는 이번 모임에 멘토로 최용준, 김범진 대학생 선배를 초대해 조언과 격려를 전했다. 최용준 대행(한인회)은 그동안 중단 되어온 대학생 협의회를 부활로 젊은층의 활성화를 일으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김범진씨의 많은 조언과 활동이 도움이 되고 있다고 인사했다.

신상희 회장은 한인 차세대들이 꿈과 희망을 가져야 하며 경제의 시대에 맞춰 브라질에 영향력을 끼치는 준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 했다.

한인회 홍넬손 신임회장도 인사와 도전의 메시지를 전했다. 청년도들 자신의 소개와 인사를 전하는 시간 속에푸짐한 부페식 먹거리로 모두가 즐거운 연말의 시간을 가졌다.

이정화 총무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 이번 해가 가기 전에 신회장님께서 젊은이들을 위한 자리를 꼭 마련해 주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젊은이들에 대한 사업이 중요하다고 여기셨습니다. 비록 작은 규모이지만 꾸준히 행사를 진행해 나가면 좋은 성과를 얻을 것이라 믿습니다. 이번 행사도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참석한 청년들이 맛있게 먹어주고 기뻐해주니 감사했습니다. 또한 코윈 멤버 모두가 힘써 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도 코윈의 많은 활약을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라고 인사를 전했다.

꾸밈없는 엄마의 마음을 담은 이번 행사가 참석한 청년들의 마음에 진심으로 와 닿았다. 끊임없이 웃고 떠들고 교제하는 청년들의 모습은 정말 이런 모습을 기다렸다는 듯 밝았다. 연말을 맞이 큰 선물을 선사한 코윈에 큰 박수를 보낸다.

사진은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www.facebook.com/topnewsjornal/posts/2465314640346757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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