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12.13

현장르포 – 민주평통브라질 협의회(회장 김요준)에서는 12월 13일(금18시) 연말을 맞아 뜻있는 마지막 행사를 선보였다. 이웃 나눔 캠페인으로 노래방을 찾았다.  많은 경우에 연말 모임을 분위기 있는 장소를 선정해 치르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번 모임은 색다르게 노래방에서 모였다. 음식 역시 주문으로 저렴하게 차렸다. 그렇지만 맛과 푸짐함이 결코 뒤지지 않는 수준이었다. 이로 인해 많은 경비를 아꼈다. 또한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정성껏 봉투에 담아 기부하는 방식으로 그전엔 보지 못했던 실속있는 행사로 모인 모두의 만족을 함께 얻었다.

식사를 마치고 나성주 간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진행에 앞서 내년 선거를 위한 홍보를 김선영 담당자가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우석 선거관리위원장은 많은 한인들이 참여하도록 많은 홍보가 이뤄지도록 부탁했다.

나성주 간사는 이번 이웃 나눔 성금은 송인호 고문이 시초이며 이로 인해 평통의 이미지가 변화 된 배경을 덧붙였다. 이어 차세대 멤버들의 보고 시간을 끝으로 노래 자랑이 이어졌다. 상금이 걸린 이번 노래 자랑은 세대간의 대항으로도 기대를 모은바 있었다.

훈훈한 성금 모금에 낮은 자세로 장소도, 음식도 양보한 모든 위원들은 가장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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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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