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12.13

이번 사건에 한인 단체들도 위로의 마음을 모았다. 방은영 회장은 먼저 침울함을 표했다. 여러 단체들을 대표로 방은영 예술인 연합회 회장은 홍넬손 신임회장과의 만남에서 한인들의 안전을 위한 집회를 주도 할 경우 여러 단체에서 동참하겟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런 대화 속에 홍회장은 아직 시위는 적절하지 않으나 추도식을 통해 고인과 가족들을 위로하고 지역 사회에 경각심을 보여줄수 있다는데 의견을 맞췄다.

월요일 오전 10시 고인의 아파트 R.Correio de Melo 172번지 앞에서 추도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Natal대목이지만 잠시 들려 인사하는 간략한 절차가 될것으로 전했다. 월요일 추도식에는 한인 단체들과 시의원 , 꽁세기Conseg, 경찰 관계자들과 총영사관에서 함께 할 예정이다.
특별한 순서는 없으며 10시에 각 인사들과 원하는 관람자들이 목소리를 낼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해산하게 된다.
흔히 외국에서 많이 행하는 거리 추도식으로 보여진다. 이날 안전을 호소하는 피켓(도화지)을 들 예정이며 개별적으로 준비해 오기를 부탁하기도 했다. 또한 검은 끈을 준비해 팔에 묶어 추도중에 의식을 표할 예정이다.

이번 추도식은 지역사회에 치안불안에 대한 경종을 울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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