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12.16

추모식이 마치자 마자 채수준 경찰 영사는 강력계를 다시 찾았다. 유가족은 수사과에 조서를 작성했으며 채수준 영사는 추가로 찾아낸 물품을 전달했다.

홍넬손 신임회장은 한인사회가 이번 사건으로 큰 충격에 빠져 있으며 오전에 슬픔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상황을 전했다.

채영사는 여러 서장들 앞에서 빠른 시일 안에 검거를 강력하게 부탁했으며 서장들은 최선을 다하겟다고 거듭 답변했다.

지속적인 방문과 요청으로 인해 경찰서에서도 심각성을 인식하고 태도가 달라진 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채수준 경찰영사는 한인의 안전을 우선시하며 자국민 보호는 어느 나라나 의무로 여기는 만큼 잦은 방문도 이해해 줄것과 수시로 상황을 공유해 줄것도 요청했다.

지난 토요일 핸드폰의 신호가 켜졌으며 그 위치가 끄라꼴란지아로 밝혀졌다. 당시 연락 받은 시각이 4시 정도 였으며 경찰들의 출동을 기다렸으나 수색 영장 발급에 문제가 되어 결국 출동하지 못한 일이 있었다.

그러나 지역이 파악 된 만큼 검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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