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20.03.09

현장르포

3월 9일(월 09:00) 후아 실바 삔또길 철도길 앞에 마주한 우체국 건물(철거 대기중)에 10여명 이사의 걸인들 철거 작업이 진행됐다. 이 작업은 최대한 빠르게 진행 됐다. 자칫 인권 문제로 번질 위험도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 가운데 보도에 신중한 자제 속에 진행 됐다. 벽을 허물고 나 후 내부는 훵하니 속 모습을 드러 냈다. 바람과 함께 쓰레기와 오물 냄새로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번 작전의 목적은 비위생적인 내부 정리와 걸인들의 철거에 주목 됐다.

안에는 언제 쌓였는지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가득했으며 인부들은 고통 스러운듯 쉽게 몸을 움직이지 못했다. 이 건물은 범죄 조직에 뿌리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 바 관리가 강화 될 것이다. 한인 업소와 거주지역에 가까운 곳이기에 제일 먼저 홍넬손 회장은 입구 초소에 강력한 요청을 한달 내내 해왔다.

홍넬손 회장은 양대중 수석부회장과 함께 GCM 시경찰 봉헤찌로 관할 대장 Jorge Paschoal와 함께 현 상황을 지켜 봤다. 현재 시경찰측에서는 철도길 앞 근방에 시경찰 초소를 세우는 것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소를 대신할 차량도 수리 견적비가 나왔으며 늦어도 이 달 안에 결정이 날 것이라고 조르지 대장은 답했다.

예전 봉헤찌로 진입로인 히베이로지 리마에 위치해 경찰 초소가 생긴 이후 경찰 차를 보고 범인들이 징크스를 보여 범행을 다른 지역으로 옮긴다는 말과 같이 당시 아파트 털이가 줄어든 것을 놀랍게 여겼었다.  군경이 아니더라도 검문이 가능하고 순찰이 가능한 시경찰이 대신 해줘도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넬손 회장은 이번 무단침입자들의 철거 작전을 큰 성과라고 말했으며 이와 더블어 한 걸음 나간 계기라고 말했다. 또한 협조해 주고 한인회의 소리에 귀 귀울여준 시경찰청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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