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0.07.15

대리석 현판 파손으로 교체에 나선 한인상징물위원회(위원장 고우석)가 좀 더 눈에 띄는 구도의 윤곽을 만들어 냈다. 이번  보수공사에 공주현 대표(두레건설)는 신속하게 처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애당초 시청에서는 돌충 현판은 사람들의 걸림돌이 될수 있다는 조항으로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파손을 들어 고우석 위원장은 상징물의 내용을 바로 알리는 취지로 재설득해 상징물 중앙 위치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

고우석 위원장은 이번 상징물 ‘우리’의 철탑은 한인 사회를 형성하는 봉헤찌로 지역에 이민 정신의 각오를 다져 이번 코로나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상징물 앞에서는 이미 많은 지원 활동을 한 바 있으며 약속 장소로 활용되기도 하고 한인타운의 상징적인 의미를 브라질 사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현판은 이번주 내로 제작을 완료하고 부착하게 된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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