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2020.07.20

브라질 한인회(회장 홍넬손)에서는 7월 20일(월) 한인회 보수 공사를 시작했다.
한인 업체(1곳)와 브라질 업체(2곳)의 견적과 기술적 면을 비교해 한인 업체 ‘두레 건설(대표 공주현) ‘에서 맡기로 결정 됐다.

공주현 대표는 한인회의 건물을 보수하는 만큼 좀 더 저렴한 가격을 제시했으며 성심껏 수리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바로 시작하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무궁화 홀 붕괴 지점에 손을 대자마자 전체적으로 무너져 내려 심각성을 드러냈다.

두레 건설 공주현 대표는 브라질에 한국 진출 기업의 공장과 창고 등 큰 규모를 담당해 왔으며 아파트, 사무 건물, 철도 공사 등 다양한 분야에 공사를 맡을 정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한인 상징물 ‘우리’의 공사를 맡아 수고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오래된 건물로 붕괴의 상황까지 이룬 회관은 더이상 지체 할 수 없어 위험한 부분에 대한 곳을 선별해 보수하게 되었으며 부식된 수도 파이프를 원인으로 보고 수리를 하게 된다. 두 배가 넘는 수도요금으로 손해를 보고 있어 수리를 미룰수가 없는 상황이다.

이번 수리는 대략 40일정도에서 60일까지 보고 있으며 8.15 광복절 행사를 무궁화 홀에서 가질 예정 이었으나 이번 역시 어렵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홍넬손 회장은 이번 보수를 위해 애초에 제대로 문제가 되는 곳을 찾느라 엔지니어와 몇날을 찾았다. 그러나 건물 전체 중 어디서 다른 문제가 발생될지 파악할 수 없다는 전문가의 견해에 따라 시급한 부분만 진행하기로 결정 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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