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2020.08.03

한인상징물위원회(위원장 고우석)와 한브장학회(회장 제갈영철)에서는 8월 3일 가야 식당에서 임기를 마치고 돌아가는 강경랑 민원 영사를 초대해 그간에 노고에 대해 감사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박대근, 하윤상, 송인호, 유미영 한인 인사들이 참여해 송별 인사를 나누었다. 또한 그간의 수고에 대한 한인들의 마음을 담아 한브장학회 제갈영철 회장이 감사패를 전달 했다.

고우석 위원장은 “ 강경랑 영사님이 그동안 한인 사회에 크고 작은 일에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장학회와 한국학교 또한 각 단체의 행사에 관여해 도움을 주셨고 재외동포재단을 통한 지원금에도 많은 기여를 하셨습니다. 상징물 관련해서도 중간 역할을 너무나 잘 해 주셨습니다. 그 많은 이야기를 이루 다 할 수가 없네요. 포르투갈로 가신다고 하는데 부디 건강하시고 해외동포를 위해 변함없는 수고를 해 주시리라 봅니다. 많은 정이 들었습니다. “ 라고 감사와 아쉬움의 인사를 인터뷰에서 전했다.

제갈영철 회장은 인터뷰에서 “ 모든 영사님들이 다 훌륭하십니다. 우리 강경랑 영사님은 한인 사회 단체들의 어려운 부분들을 많이 도와 주셨어요. 상징물은 우리에게 중요한 사업입니다. 처음부터 한국정부와 브라질 정부 그리고 한인대표단과의 조율을 원만히 잘 도와 주었죠. 또한 장학회 역시 미흡한 운영 부분에 도움을 주어 정식 출범 할 수 있도록 해 주었으며 많은 애를 쓰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한인들의 민원 불만을 겸손한 자세로 대처하면서 서비스를 향상 시키는 등 문제를 해소하고 소통을 이뤄낸 최고의 화합을 이뤄내셨어요. 그런 일들을 생각하면 우리 한인사회에 정말 많은 일을 하고 가시는 것이죠. 너무 감사해요. “ 라고 감사패를 전달해 주고 싶었던 마음을 드러냈다.

강경랑 영사는 한인들과의 수 많은 상담을 이뤄낸 부분으로 많은 기사를 쏟아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탑뉴스 취재에서도 많은 기사를 낸 적이 있을 정도로 드러나지 않은 업무에 충실한 임무를 완수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강경랑 영사는 8월 중순경 포르투갈(대사관)로 바로 떠나게 된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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