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0.08.03

브라질 한인회(회장 홍넬손)에 회비 납부가 시작 된 가운데 요식업체 무등산 식당이 첫 회비를 납부했다고 한인회 박주성 총무가 밝혔다.

코로나19로 회비를 미뤄왔던 36대 한인회에서는 한인회관 보수 공사를 시작으로 재정적 압박으로 인해 부득이 8월 1일부터 한인회비를 걷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첫 납부자가 나타났다고 크게 반겼다.

무등산 식당 김양근 사장은 인터뷰에서 “어려운 상황에 저는 후원은 못하고 회비만 전합니다. 한인회가 어려운 코로나 상황 가운데서도 일을 잘하고 있어서 함께 힘이 납니다.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습니다. 8월 1일부터 걷는다고 해서 날짜에 맞춰서 낸것 뿐인데 제가 첫 납부자가 되었다니 반갑네요 ㅎㅎㅎ. . 한인회장님과 임원분들 모두 힘내시고 감염 조심하세요. 한인회의 운영을 응원하겠습니다. ” 라고 전했다.

박주성 총무는 “요즘 같은 불경기에 여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성의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납부해 주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한인회의 일은 결국 한인 사회로 환원 됩니다. 이민 사회에 주축은 한인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협조 속에 최선을 다해 일하도록 할 것입니다. 많은 동참 부탁드립니다. 첫 납부에 힘이 납니다. 감사드립니다. ” 라고 인터뷰에서 전했다.

박주성 총무는 좀 더 구체적인 납부 방법을 전달 하겠다고 전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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