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0.10.26

코로나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는 한인들과 브라질 현지 사회를 위한 위로 공연이 예정된 가운데 어머니 합창단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영아 회장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공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연습 장소를 찾은 취재진은 개인 파트 연습으로부터 모든 곡목을 준비하는 어머니 합창단의 열정을 확인 했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방송으로 전달될 이번 공연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이미 많은 한인들이 가족과의 이별과 아픔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며 잘 극복해 나가길 희망하는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신자 반주자는 이번 공연을 위해 동양선교교회에서 녹화를 하게 되며 그 전과는 다른 공연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연습을 하는 가운데서도 코로나 감염에 대해 나름 안전 수칙을 이어가고 있다며 잠시 휴식 시간에는 그 동안의 안부를 나누는 가운데 서로간에 기쁨을 나누기도 해 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연습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는 가운데 당일 공연에 기대를 해 달라고 부탁했다.

온라인 공연은 녹화가 마친 후 편집이 끝난 시점에 미리 공지 할 예정이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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