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0.12.01

지난 주 봉헤찌로에 위생 당국Vizilancia Sanitaria 직원들이 한인 요식업소들을 방문해 불시 검역 했다. 5명으로 한 조를 이룬 검역관들은 A 식당을 운영하는 한인 업소에 불량 및 시정에 있어 상당수를 지적 했다. 해당 업소를 관리하는  M계리사는 담당관의 이야기를 먼저 경청하고 편법이나 부당한 접근을 하지 않고 이번 검역을 인정하고 수정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검역을 실시한 담당관 가브리엘라씨는 현재 코로나 사태로 인해 당국에서도 민감한 가운데 단속을 벌이고 있는 비상 상황임을 알렸다. 이번 검역은 신고가 들어 온 가운데 방문을 하게 된 배경도 설명했다.

담당관은 이번 검역을 하게 된 업소에 시정을 요구할 뿐 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으며 그럴 의도가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맞아 업소들의 불황을 잘 알고 있다며 시정 사항을 따라 준다면 무리 없이 영업을 할 수 있다고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말했다. 다만 진열과 관리 등 비위생적이며 옳바르지 못한 운영은 반드시 고쳐져서 고객들로 하여금 문제가 제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또한 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나가기를 바란다고 응원까지 전했다.

또한 가브라엘라 담당관은 한인 업소에 준수 사항 정보를 알려줄 것을 취재진에 요청 했으며 필요하다면 직접적인 설명도 해 주겠다고 친절한 설명을 이어 갔다.

다음 주 경 코로나로 인해 추가된 준수 사항 정보를 전달 받아 보도할 예정이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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