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12.01.21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 에서 주관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재외동포들의 역할’ 이란 주제로 온라인 강연회가 브라질 시간 1월 12일 오후 9시에 맞춰 브라질과 한국 그리고 중남미 인근 국가의 참여로 진행 됐다.

K-SQUARE(대표 제갈영철)에서 마련된 이번 화상 강연은 재외동포 김성곤 이사장을 모시고 진행되는 만큼 큰 의미를 담고 있다. 중남미 국가 참여 주요 인사로는 이명기 우루과이 한인회장, 이선원 부회장, 고상권 고문, 박원규 콜롬비아 한인회장, 송희영 과테말라 한인회장, 정광민 코스타리카 한인회장이 참석했으며 브라질에서는 홍넬손 상파울루 한인회장, 주원석 리오 데 자네이로 한인회장이 참석했다. 줌ZOOM화상을 통해 진행 된 이번 강연에 113여명의 인원이 참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병돈 평통 50대 분과위원장의 사회로 식순을 이어 진행한 가운데 김요준 평통회장, 김학유 총영사, 김요진 중남미 총연합회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김성곤 이사장의 소개와 함께 코로나19 현황과 대처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김성곤 이사장은 750만 재외동포가 지난 150년 동안 갖은 고난을 겪으며 해외로 나간 하늘의 뜻에 민간 외교관, 수출한국의 역군, 한류의 전파자로 의미를 두었다. 그러나 앞으로 남북으로 갈라진 조국을 하나로 다시 합하고 종교와 정치로 나뉘어 갈등하는 인류를 하나로 하고 생태계의 파괴로 멸망의 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하기 위해 홍익인간 정신으로 새 문명을 창조하라는 하늘의 뜻이 담겨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어 하나의 한국 운동을 전개하자며 진보와 보수를 화합(이념갈등)하고 동과 서를 화합(지역갈등)하고, 남과 북이 화합(민족갈등)해야 한다고 전하며 이것이 제 2의 독립운동이라고 말했다. 또한 세계를 하나로 만들자는 운동 전개에 한, 중, 일을 화해 시키고, 중국과 미국을 화해시키고, 서구와 이슬람권을 화해시키고, 전 인류를 한 형제로 만들자고 마무리 했다.

질의 문답 시간이 1분 내로 주어 졌으며 많은 이들이 질의를 하였다. 이 가운데 홍넬손 한인 회장은 두 가지의 내용을 질의 했다.  첫째, 세계 대 공황인 코로나19사태로 브라질 동포 역시 많은 생계적 어려움에 처해 있다. 혹시라도 브라질 동포들을 위해 생계 또는 사업 지원 혜택에 대한 계획이 있으신지와 둘째,  동포들을 위한 마스크 지원 또는 원가 구매나 테스트기 지원이 가능한지 그리고 추가적으로 어려운 동포들의 한국 이주를 위한 전세기 동원이나 지원 혜택이 있는지에 대해 질문 했다. 이에 대한 답변에서는 작년에 각 공관을 통해서 마스크와 생필품을 지원을 했었다고 전하며 브라질의 상황은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금년에도 계속 된다면 코로나의 악화 지역은  더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 상황에 따라 전세기를 지원할 가능성을 비췄다. 지원 부분에 대해서는 한국의 경우 세금에 따른 행정이 기술에 따라 쉽지 않다고 언급했다.

또한 고우석 한인타운발전위원회장도 지원에 대해 질의 한 답변은 사업적 어려움을 들어 알고 있으며 지원에 대해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이번 평통 주관 온라인 강연은 해외 동포들을 관리하는 이사장과의 대면이 이뤄진 것을 높게 평가 하고 있다.

실황 영상보기 :

https://www.facebook.com/topnewsjornal/videos/2814472655430952/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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