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금요일(26일)부터 SP시가 준비한 10흘간의 메가휴일이 시작됩니다. 이 메가휴일은 SP시가 판데믹 상황에서 사람들의 움직임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5개의 휴일을 앞당긴 것 입니다.

▷ 휴일에 일을 하는 것이 불법은 아니지만, 휴일에는 직원들에게 2배의 지불을 하여야 합니다. 홈 오피스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 SP주는 4월 5일부터 경찰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고, 4월 12일 부터 교육을 맡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접종을 시작합니다.

▷ 경찰은 군경과 민경, 시 경비대, 소방대원, 경비원이며 연방경찰도 포함이 된다고 합니다. (18만명 예상)
▷ 선생님들은 47세 이상으로 공립과 사립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선생이 해당되며 교육자의 40%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35만명 예상)

◈ SP 주 비상센터 Centro de Contingência는 어제 수요일(24일) “긴급단계” 를 15일 더 연장할 가능성을 내비취었습니다.

◈ 브라질 보건 감시기관 Anvisa는 어제 수요일(24일) 저녁, 부딴땅 연구소가 요청한 [코로나19] 혈청 치료제 인체 사용을 승인하였습니다.

이 [코로나19] 혈청 치료제의 인체 승인 요청은 1달 전에 하였고, 승인과 관련한 모든 서류가 지난 화요일(23일) 밤 전달되면서 빠른 승인이 떨어진 것 입니다. 관련 연구소는 혈청 치료제 생산을 위한 모든 기반을 갖추고 승인을 기다린 상황이었습니다.

▷ 이 혈청(항체)치료제는 말에서 형성된 [코로나19] 항체를 불활성화 시켜 만든 혈청치료제로 오래전부터 연구해 온 혈청 생산 기법입니다. 브라질의 Vital Brazil 연구소에서는 현재 1년에 30만 앰플 생산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 합니다. (환자 1명 당 5개의 앰플을 사용하게 된다고)

▷ 말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병이 생기지 않고 바이러스를 중화시키는 엄청난 양의 슈퍼 항체를 만들어내는데, 인체에서 형성된 것 보다 50배는 강력하다고 함.

이 혈청 치료제의 인체 실험이 성공적이길 기대해 봅니다. 브라질은 이 혈청 치료체 특허를 출원할 것이라 함. (브라질에서 한 앰플 당 생산가가 300헤알에 달한다고 함)

미국의 트럼프도 [코로나19]에 감염되고 항체 치료제를 맞았다고 하는데, 미국에서는 1회 주사에 3000불 가량 하는것으로 현재 상당히 비싼 약 입니다.(인체 혈청일 것으로 봄)

◈ 브라질 보건감시 기관 Anvisa가 죤슨회사의 얀센백신의 긴급 백신 등록 요청을 받았습니다. 브라질 보건부는 3천 8백만분의 얀센백신 구입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 백신은 7월~12월사이에 도착한다고 합니다. (3/4분기에 반. 4/4분기에 나머지 반이 도착할 것이라 함)

◈ 어제 수에즈 운하를 지나던 대만 에버그린의 대형 선박이 가로질러 멈춰서면서 수에즈 운하 교통이 마비되었습니다. 수에즈 운하는 세계 무역 물동량의 12%를 담당합니다.

이 에버그린 대형선박의 제조사는 일본 이마바리 조선사가 2018년 대만에 인도한 선박으로 최근 일본선박의 부실 건조 문제가 계속 터지고 있습니다.

◈ SP에서는 긴급 단계 상황에서 716건의 불법 파티를 적발하였다고 합니다. SP의 중환자 병상에는 30대~50대 사이의 입원이 60%가 넘으며 청소년도 많다고 함.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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