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03.26

25일자 재외동포 관련 의원소개청원에  ‘미주 한인 상공인 및 동포 한국 입국 시 2주 의무격리를 면제’하는 것으로서 ‘백신2회 기 접종 증명서 소지자’, ‘2차 접종후 2주가 지난 자’, ‘탑승 72시간내 실시한 코로나검사 음성확인서 제출자’에 한해 국내에 입국 시 2주간의 의무 자가격리 조치를 면제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본 청원은 미국 남가주 한인경제단체협의회(대표 강일한)에서 요청한 것을 제가 국회에 정식으로 접수하여 현재 소관 상임위인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앞으로 국회 논의를 거쳐 통과되면 국회 명의로 정부에 공식적으로 시행을 권고하게 된다. 

김석기 의원이 청원을 제출하자 박병석 국회의장 역시 ‘정말 필요한 조치’라며 관련 상임위 위원장(보건복지위, 외통위)에게 적극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750만  대한민국의 재외동포들은 생업 및 가족관계 등 삶의 많은 부분에서 모국과의 긴밀한 관계유지와 자유로운 출입국이 절실하다고 뒷받침 했다.

미주 한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청원이 통과되면 이를 발판으로 전 세계 180여 개국에 거주하시는 전체 재외동포들에게도 혜택이 주어지기 위해 논의가 확대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해당 청원이 국회에서 통과되고 재외동포들이 자유로운 출입국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재외동포들과 모국과의 긴밀한 관계유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사진출처(표지) MBC
* 청원소개의견서 자료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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