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주 정부는 68세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예정보다 앞 당겨 내일 금요일(2일)부터 접종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원래 예정은 5일(월)이었습니다.

▷ 경찰관계자의 접종은 월요일(5일) 시작되며, 47세 이상의 공립과 사립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선생님들은 12일 시작됩니다.

◈ 지난 주 브라질 정부와 국회가 [코로나19] 대처를 위한 위원회를 결성하고 어제 수요일(31일) 첫 회의를 가졌었는데, 볼소나로 대통령은 늘 그랬듯이 마스크 사용도 없이 사회 격리조치를 비난하면서 집에 있는다고 모든것이 해결되지 않는다고 발언한 반면, 볼소나로에 의해 최근 보건부 장관에 임명된 Marcelo Queiroga는 마스크 사용과 사회격리를 옹호하였습니다.

이에 앞서 상원의장 Rodrigo Pacheco는 “마스크 사용과 거리두기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자고 발언”한 바 있었는데… 전혀 다른 상황을 연출하였습니다.

◈ SP시는 4월 12일부터 사립과 공립학교의 대면 수업을 재개를 승인하였습니다. 그렇지만 SP주의 긴급 단계가 해제되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판데믹이 시작된 이후 늘 SP주지사의 발표가 먼저 있은 후, SP 시장의 발표가 있어왔는데… 이번에는 꺼꾸로 된 느낌입니다. 주 정부와 시 정부도 삐꺽대는 듯 합니다.

◈ SP에서 가장 큰 빈민촌 Heliópolis 사람들의 배고픔이 늘어나고 실업자가 생긴지 1년이 되어간다고 합니다. 이곳 주민들은 주위의 기부로 살아가는데 최근 몇 달동안 이런 기부들이 현저히 떨어졌다고 합니다.

◈ 브라질 보건감시기관 Anvisa는 죤슨회사의 얀센백신을 긴급 백신으로 승인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브라질에서는 총 5개의 백신이 긴급백신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얀센백신은 연말경 도착 예정인 백신임.

◈ 한편 브라질 보건감시기관 Anvisa는 보건부가 요청한 중국의 Covaxin의 수입을 불허하였습니다. Anvisa는 수입 전 백신 생산 공장을 사찰한 후 [우수 사례 인증]을 하는데 Covaxin의 경우 이 인증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 보건감시기관 Anvisa의 이사회는 2번의 회의를 걸쳤지만…만장일치로 Covaxin백신의 수입을 불허했다고 합니다.

◈ 미국의 파이자(Pfizer) 백신은 12세~15세 연령층에서 100%의 효과율을 나타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 SP의 Sorocaba에서 남아프리카의 [코로나19] 변종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 스위스의 Comlux 항공사가 역사상 가장 긴 논스탑 직항 비행에 성공하였습니다. 지난 26일 대한민국 서울을 떠나 20시간 19분 동안 상공을 날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도착했다고 함. 비행기는 보잉기 787-8 Dreamliner 로 19.483km 거리를 성공하였다 함.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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