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06.25

 

권명호 선관위원장(한인회 고문)이 한인회 정관 등록에 축하를 전했다. 권위원장은 그동안 판사의 판결로 인해 한인회가 정식 등록 후 선거를 준비하라는 내용에 따라 5월 구성 발표를 미뤄 온 사정에 이제는 속도를 내겠다고 24일 밝혔다.

 

권위원장은 예전과 달리 현재 판데믹 상황으로 생활이 위축되어 위원으로 쉽게 나서는 이들을 만나기가 어려웠다고 고충을 토로 했다. 다행히 현재 뜻을 모은 위원들과 함께 새로운 회장 선출을 위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위원장은 현재 36대 한인회가 임기중인 2020년부터 가옥세IPTU를 면제 받았으니 매매가 이뤄지기 전까지 회관에 가옥세 부담을 없앴으며 정관 등록으로 한인회가 정식 활동을 펼치기에 최상의 조건이며 골치거리로 남아 있던 히아쇼 그란지 또한 매각이 이뤄져 걱정도 없고(모지 유원지는 가옥세 없음) 한인회 회장으로 나서는데 부담감이 줄어 후보자 신청에도 긍정적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보였다.

 

36 대 한인회가 16년만에 정식 등록을 마친 것에 우선적으로 홍넬손 회장과 임원단에 축하를 전했다. 본인도 한인회를 운영한 당사자로 등록 절차에 대한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본인 임기 등록에도 많은 어려움속에 힘들게 등록된 것을 알기에 이번 등록이 얼마나 값진 결과라는 것인지를 안다고 현 회장단을 축하 했다.

 

 

권위원장은 빠른 시일 안에 홍넬손 회장과의 미팅을 통해 선관위 집행에 논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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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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