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07.05

 

7월 3일(토,18시) 봉헤찌로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브라질(회장 신상희)코윈이 차세대들과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신상회 회장, 이인숙 부회장, 이정화 총무와  청년 대표들(Solomon Kim, Melissa Kim, Ariela Mo, Vitor Chang)이 참석해 팬데믹을 맞은 한인 청년들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대한 상황에 의견을 나눴다.

 

이 날 회의 첫 안건으로 신상희 회장은 브라질 현지에서 활동하는 유명인 인사들로 구성된 여성 연대 단체를 김학유 총영사로부터 소개 받아 관계를 이어 왔으며 한인 코윈의 참여 요청에 마스크 1000장을 기부해 브라질 어린이 암병원에 전달 할 예정이라고 소개 했다. 앞으로도 ‘여성연대단체’와의 관계속에 폭 넓은 정보를 공유하며 확고한 유대관계를 통해 앞으로 차세대들이 함께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좋은 의도로 엿보였다.

 

두번째 안건에서 어려운 한인들을 위해 쌀 나눔을 하기로 결정했다. 청년들과 함께 어려운 노인들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 작업하며 개별 통보로 전달하는 의견을 나눴다.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선별이 마쳐지면 7월 24일 토요일 (10시 – 12시까지) 프린스 타워 건물 내 커피숍에서. 청년 봉사자들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신상희 회장은 요즘 어려움이 더해가는 가운데 한국정부에도 지원을 부탁할 생각이라며 생계 위기에 직면한 한인들의 심각성에 여러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또한 청년들은 자신의 위치에서 떠나려면 자신을 뛰어 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 하기도 했다. 더불어 그러기 위해 힘이 되는 선배들의 힘이 필요하며 한 단계 높은 자리로 옮겨주는 역할과 관심이 있어야 한다고 힘있게 전했다.

  • 프롬티비에서 키워드 검색으로 관련 기사를 확인 하세요.

By 탑뉴스

탑뉴스는 (사)재외미디어연합 남미지부입니다. 연합언론 프롬티비

답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