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날짜에 변경을 가했습니다. 어제 월요일(12일) ~ 수요일(14일)까지는 37세 이상의 1차 백신 접종이 될 것이라 하였습니다.
# 이는 이번 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재고가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 36세 이상의 1차 백신은 목요일(15일)
▷ 35세는 금요일(16일)
▷ 토요일(17일)은 35세~37세 연령 중 1차 백신을 맞지 못한 이들과 2차 백신 접종 순서가 된다고 합니다,

◈ 브라질에서 우선순위 대상으로 한 [독감 백신 캠페인 접종]이 46,3%로 저조하였으며, 그런 결과로 나머지 연령이 독감 백신을 맞게 되었습니다.

▷ 미국 마이애미 대학 과학자들은 연구조사를 통해 독감 백신이 뇌혈관질환(중풍)과 일반 염증, 중환자 병상 입원 그리고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심정맥 혈전을 막아주었다고 발표하며..독감 백신 접종을 뒤로 놔두지 말고 꼭 맞으라고 권고 하였습니다. #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맞아야 할 또 다른 이유가 되었습니다.

# 어제 봉헤찌로 보건소에 저녁 6시에 가 보니 독감 백신이 동이났기에 멀지않은 Boraceia 보건소에 가서 맞았습니다. (R. Boracéia, 270 B – Barra Funda)

◈ 세계 보건기구는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지구상에서 지배적인 상황이 될 것이라고 하며 백신 접종이 진행된 곳에서도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 브라질리아와 9곳의 수도권 도시가 아스트라제네카와 파이자 백신의 2차 접종을 앞당길 것이라 발표하였습니다다. Rio de Janeiro, Rio Branco, Salvador, Fortaleza, Brasília, Vitória, Campo Grande, Recife, Florianópolis 와 Palmas 10개 도시입니다.

▷ 지난 주 과학 저널인 네이처(Nature)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파이자나 아스트라제네카의 1회 투여가 델타 및 베타 변이체에 대해 거의 효과가 없었지만 2회 투여로 중화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브라질에서도 백신 접종을 앞당기려는 결론을 내렸는데…

▷ SP와 다른 도시들은 90일을 유지하려는 이유를 설명하지 않고, 모든 이들의 예방 접종을 가속화 한다는 주장아래 자신들의 조치를 정당화하고 있습니다.

◈ 브라질 볼소나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STF)의 Luiz Fux의장과의 회의에서 André Mendonça의 헌법재판소(STF) 장관 지명을 재 확인하였습니다.

▷ André Mendonça는 Marco Aurélio Mello장관이 임기를 마치고 공석이 된 자리를 메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 화요일(13일) 새벽, Jarinu(SP)에 있는 보석 공장에 15명의 중무장한 괴한들이 많은 금을 털고 Fernão Dias고속도로(Minas 방향)로 달아났다고 합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도주 후, Campo Limpo Paulista와 Atibaia지역에서 경찰들과 총격전이 벌어지기도 하였습니다. (사건이 아직 진행중인 것 같음)

◈ 상승세를 보였던 미화 공정 환율이 어제는 세금 개혁안과 국제적 낙관론으로 다시 큰 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5,17로 하락함.

◈ Piracicaba(SP)에 자동차 생산 공장을 두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어제 12일 예정되어 있던 오후팀과 저녁 생산팀의 복귀를 26일로 늦추었습니다. 생산 중단의 원인은 전 세계적으로 겪고 있는 자동차 칩 부족때문….

◈ SP의 Adolfo Lutz 연구소는 브라질의 코파 아메리카 축구대표팀들이 콜럼비아에서 발견된 새로운 [코로나19]변이를 가져왔다고 밝혔습니다.

▷ 연구소는 지난 6월 Cuiabá(Mato Grosso)시에서 가진 경기에서 2명의 콜럼비아 축구선수에게 [콜럼비아 변이 B.1.621] 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 10국가의 축구 경기에서 이런 상황이 된 것만 봐도… 일본의 올림픽 경기가 전 세계의 변이가 총동원되어 새로운 변종을 탄생시킬 수 있는 무서운 환경을 조성하는 대회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