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07.24
 
브라질 코윈(회장 신상희)에서는 7월 24일(토, 10-12시) 프린스타워 골프 연습장 입구에서 한인 청년들과 함께 어려운 한인 노인들을 선정해 ‘희망의 쌀 나눔’을 진행 했다.
이번 나눔은 총84명을 선별한 가운데 2포의 쌀(모미지쌀 10Kg)을 전달 했다.
코윈 임원들은 떡과 커피를 준비하려 추운 날씨에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기도 했다.
청년들은 쌀을 담아 가방에 넣어드리며 건강을 기원하는 인사를 전했다.
참여한 청년들은 그동안 코윈과 함께 나눔 행사를 한 가운데 사회적 봉사와 참여를 몸소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본인들도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했으며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많은 행사도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상희 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 모두가 좋은 마음으로 참여해 감사하며 무엇보다 청년들의 동참이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 이 사회를 이끌 주인공들이기에 1세대들의 적극적인 요청이 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서기용 경찰 영사와 아내 김은실 사모 그리고 아들 서형선 군이 함께 참여해 봉사 했다.
김은실 사모는 ‘남편이, 어른들에게 쌀을 나누는 좋은 행사에 함께 동참해 돕자고 권했으며 아들에게도 이런 경험은 좋은 배움이기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전했다.
서기용 영사는 이날 케익용 빵 10개를 주문해 코윈에 전달 했다.
서기용 경찰영사는 부임 당시부터 한인 사회에 사건 사고를 신속히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현재까지도 한인 단체 및 한인들에게 관심을 가지며 한인 사회에 작은 일에도 귀를 귀울이는 자세로 호출 1순위로 꼽히는 일꾼으로 인정 받고 있다.
쌀을 받아간 대상자들은 고마움을 거듭 전했으며 청년들의 참여에 대견함을 이야기 했다.

By 탑뉴스

탑뉴스는 (사)재외미디어연합 남미지부입니다. 연합언론 프롬티비

답글 남기기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