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08.06
 
8월6일(금,18시) 케이스퀘어(대표 제갈영철) 나무 홀에서 제37대 브라질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선관위원회 위원들과의 첫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권명호 위원장이 위촉한 박경천, 배위환, 이문희, 박희란, 고용완(무순)씨가 자리 했다.
권명호 위원장은 선관위원회의 업무와 진행에 대해 설명을 이어갔으며 각 위원들의 동의를 각서로 옮겨 서명을 받았다.
이 서명은 위원들의 차기 회장 등록에 있어 등기소에 접수하게 된다.
 
이날 각 위원들의 업무를 분담하며 선출 준비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후보 접수부터 선출 과정까지의 규정에 대해 확고한 규정을 이행한다는 사항들을 전달 했다.
 
결의에는 위원장을 제외한 위원들 6명의 찬반 의견으로 정하되, 동표가 나올경우 위원장의 의견이 반영하기로 결정 지었다. 모든 내용은 외부 발설을 금하는 것도 명시 했다.
권위원장은 덧붙여, 혹시라도 자신이 주장하는 의견이 있다면 위원들의 투표로 과반수의 투표로 결정 지을수 있는 제동 장치도 마련했다.
 
권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 젊은층들을 배려해 한글과 포어로 함께 공지하기로 했다. 또한 한인사회의 역사를 알리며 재미를 통해 참여를 유도하고자 관련 행사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후보자의 공탁금에 대해서도 논의 했다. 예전 공탁금은 일만헤알 이상의 액수를 책정했다. 36대에 후보자 참여의 문턱을 낮추자는 취지로 일천헤알로 책정한바 있다.
 
선관위원회는 독립적 운영으로 공탁금을 통해 운영을 이룬다. 그런 관계로 36대때는 선관위원장을 맡았던 권명호 위원장이 나머지 비용을 감당 했었다.
 
이번 운영에는 얼마가 책정되어 발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판사의 서류 제출로 인해 늦어진 만큼 진행에 속도를 내겠다고 전했다.
이날 자리는 케이스퀘어 제갈영철 대표가 제공했다.
 
업무 분담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권명호
부위원장 박경천
회계 배위환
대변인(홍보) 박희란
서기 고용완
홍보와 행사 이문희, 안세명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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