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09.20
지난 18일 토요일 봉헤찌로와 브라스의 두 공원이 대조적이었다. 한주 전만 해도 양측 공원 모두 걸인들의 거쳐와 쓰레기 처리장으로 활용되던 곳이었다.
봉헤찌로 공원Luis Parnes은 지역주민들이 몇년간 , 브라스 한국 공원은 역대 한인회가 꾸준한 관리를 이뤄 왔다.
9월 18일 토요일은 세계 청소의 날이었다. 각종 뉴스와 SNS를 검색해 보니 각 지역마다 브라질 전 지역에서 정치인들이 묘목을 심는 행사를 진행했다.
만약, 브라스 한국 공원도 정치인 하나 끼고 청소 행사를 벌였다면 좋아졌을까?
걸인들의 문제는 정치인들만이 해결 가능하다. 봉헤찌로 공원Luis Parnes 를 공들여 조성하고 벽면에 알림 내용이 눈에 띄었다. 이곳에 쓰레기를 버리거나 훼손하면 벌금이 만칠천 헤알 상당이라는 문구였다.
아직 늦지 않았다. 이번 한인회가 꾸준한 민원을 넣어둔 덕에 다음 한인회에서는 내년 세계청소의 날을 통해 한국공원을 바꿀 수 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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