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10.05

10월 5일(화,11시30분) 시의회를 방문한 홍넬손 한인회장이 Aulelio Nomura 시의원과 면담을 가졌다.

홍회장은 이번 시의회에서 개천절 날을 거론해 한인사회의 건국일 기념 행사에 중요성과 존중을 표했으며 그간 한인사회의 인프라 조성 등 큰 도움을 준 것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목적으로 방문 했다.

이날 대화에서 특별히 UBS(BimRetiro) 의 헌신적인 운영에 대한 부분에 동감하며 노무라 시의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도 감사함을 표했다.

Clelia 보건 소장은 특히 한인 노인들의 언어적 문제에 통역을 부탁해 왔으며 우선적 편의를 제공해 주었다.

홍넬손 회장은 마약촌에 대한 의견도 내놓았다. 무엇보다 한인들의 안전과 깨끗한 도시의 운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끄라꼴란지아 걸인들과 마약자들의 집단이 2017년 당시 25.000명으로 추정했으며, 현재 그 인원이 대략 3만명이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노무라 시의원은 전했다. 당장 해결하기에는 여러가지 사항에 부딪히지만 반드시 해결해야 할 숙제라며 문제를 직시했다.

홍넬손 회장과 노무라 시의원은 한인들의 사회 공헌과 지역 기여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노무라 시의원이 발의한 상장을 시의회 이름으로 전달하는 시상에 대해서도 논의 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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