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10.27

10월27일 0시를 기해 브라질에서 가지는 첫 케이팝 음반 발매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가운데 성공적 포인트를 얻어냈다.

LL Entertainment (이하 엘리엘리 /  공동대표 이레오, 이수연)기획사는 브라질에서의 케이팝 신인 발굴에 오랜 시간 준비를 해온 가운데 현직 가수와 댄서로 활동하며 미국 유명 가수들과의 협업을 이루며 인기를 쌓아온 여가수 ‘Francinne’ 프란씨네와의 계약 체결을 맺은지 10개월만에 첫 음반을 발표했다.

신곡 발표를 하루 앞둔 엘리엘리 기획사에서는 흥분된 분위기 속에 각종 문의와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엘리엘리에서 첫 음반을 내게 된 “Fading Like a Moon(달처럼 희미해져)” 곡은 한국 유명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과 유명 가수 신승훈 외 다수 노래를 만든 작곡자(Jay Lee & Oh Seung Eun )로부터 제작 되었다. 신곡 발표에 앞서 추첨을 통한 한국 왕복 비행기표를 내놓기도 했다. 음원 공개와 함께 렌덤 추첨을 진행하며 차 후 공지 한다.

이날 프란씨네는 한국명에 따라 ‘프란씨네 문’으로 명명되었으며 이미 한국 기사에도 보도 되었다. 또한 한국 포탈 싸이트 ‘네이버’에서 검색이 가능할 정도로 인지도를 쌓았다.

프란씨네는 음반 제작을 위해 8월경 한국을 방문해 3개월 간의 가수 데뷔를 위해 온 열정을 불살랐다. 프란씨네의 데뷔에 ‘금발 가수’로 통하며 파트너 기획사들 모두가 크게 반겼다. 이 일정 동안 녹음과 뮤직 비디오 제작 그리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프로그램 녹화까지 다 소화해 냈다.

이레오 대표는 프란씨네를 통해 브라질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목표를 품고 많은 계획을 세웠다고 전했다. 이번 발매가 너무 자랑스럽고 더욱이 현지인인 프란씨네를 통해 한국을 알리게 된 것이 뜻 깊다고 전했다. 프란씨네의 데뷔는 한류 가수를 꿈꾸는 브라질인들에게 큰 도전이 되었으며 수많은 문의와 제안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대표는 “브라질인이 아무리 노력해도 어려운 도전인데 처음 1년정도 준비 해왔습니다. 그런데코로나로 인해 더 늦어지게 된 압박감속에 그냥 밀어붙여야겠다고 판단 했죠. 그래도 함께 힘든 과정을 극복하고  좋은 성과를 얻게 되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 라고 소감을 털어놨다. 이대표는 이어, 가장 염려가 되었던 발음 부분에 브라질에서 몇 달 동안 자신의 곡(데모)을 듣기만 하고 한국에 도착해서 전문가를 통해 발음을 익히는 방법으로 잘못 익힌 발음의 습관을 차단  시키는 등 많은 노력을 가졌다. 그 결과 또렷한 가사 전달로 제작자들도 녹음에 돌입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프란씨네는 녹화에 앞서 한국의 정서를 익히기 위해 한달 동안 유명 거리를 방문했고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인들의 감수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렇게 놀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적응하는 시간 속에 더욱 한국에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 했다고 말했다. 그런 시간이 있었기에 노래에 더 감정을 담아 부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곱게 차려 입은 한복 차림으로 경복궁을 걷는 동안 자신이 한국인이라는 생각이었으며 이 나라를 사랑하게 됨을 알았다는 프란씨네는 마치 자신이 한국에서 태어난 한국인인 것처럼 느꼈다며 자신과 같은 한류팬들의 심정을 떠올리기도 했다.

한국을 방문하기 전, 노래와 유튜브를 통한 영상으로 매력을 느꼈고 이대표를 만나 한인들과의 만남 속에 어느새 한국을 공부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 했다. 그런 가운데 한국을 방문하고 나서는 한국에서 한국인으로 살고 싶다는 강한 마음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프란씨네의 마음을 지켜본 유명 한복 디자이너가 프란씨네를 위해 한국과 브라질의 특징을 살린 한복 두벌을 선물로 전했고 결국 프란씨네는 눈물을 참지 못한 영상을 공개 했다.

프란씨네는 이번 자신의 첫 곡이 댄스 장르라 기쁘다고 전했다. 뮤직 비디오도 하루만에 마칠 정도로 많은 준비를 했다고 스탭들 모두와 감독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걱정했던 가사 발음을 뛰어 넘어 한국어로 랩까지 소화하는 프란씨네의 노력에 2집 준비도 어렵잖게 진행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 모든걸 3개월 동안 준비했으며 곡 연습은 1개월, 랩 또한 하루만에 소화해 낸 끼를 보였다고 이레오 대표는 설명했다.

프란씨네는 자신을 데뷔 시켜준 이레오 이수연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으며 한국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된 것에 더욱 노력하여 좋은 모습 보이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현재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 되었으나 조만간 포어로 다시 녹음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금 세계는 BTS 노래에 열광하고  기생충과 미나리 영화에 한국을 치켜 세웠으며 오징어 게임 드라마에 빠졌다. 이제는 한국에서 무엇을 하는지에 관심을 가지고 소개하기에 바쁜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브라질도 공영 방송에서 한국의 복면가왕(노래) 프로그램이 큰 이슈가 되고 있으며 뽑기(오징어 게임) 등 먹거리를 찾기 위해 많은 문의로 SNS 상을 달구고 있다.

엘리엘리 기획사의 브라질인 가수 데뷔는 남미 한류 팬들에게 충격으로 전달 됐다. 브라질에서의 전략은 라이브 공연과 라디오를 1차적으로 염두해 두고 있었으나 현재 엄청난 반응에 의한 입소문이 더 빠른 진행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재설정이 필요할 정도다.

프란씨네는 음반 발표가 된 만큼 브라질에서의 활동에 충실할 생각이나 차 후 한국에서 더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속마음을 보이기도 했다.

내년 초 2집 디지털 앨범  발표를 예정하고 있으며 후반기에 한국 방문으로 추가 작업을 계획 중이라고 이대표는 전했다. 예능도 가능하도록 한국어 교육에도 투자할 것이며 내년 연말에는 한국 아이돌과 협업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금발의 케이팝 가수 프란씨네 신곡은  @francinneoficial 또는  @l.l.entertainment 에서 들을 수 있다.

#LL #기획사 #공연 #한류 #케이팝 #프란씨네

신곡 가사

Fading like a moon 달처럼 희미해져

Lyrics(작곡) by : Jay Lee & Oh Seung Eun

Written(작사) by :Jay Lee & Oh Seung Eun

Arranged(편곡) by: Jay Lee & Oh Seung Eun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지 사랑도 영원할 것만 같았지

니가 내 모든걸 지배했어 날개가 잘린 줄도 모르고

결국엔 잘려 사라진 날개 사라진 너와의 추억들에

갇히지 않게 더 강해지게 내겐 별거 아냐 더는 sorry ’bout that

이렇게 모든것이 다 잊혀가 파랗게 모든것이 다 번져가

많은 아픔도 점점 나아 질거야 baby

다시 시작할게 아둥바둥하지 않을게 이제 모든 준비 됐어

I wanna be free!

LA LA LA LA You’re said Fading like a moon *4

RAP

다시 만들어 내안에 주인공은 내가 되야해

널 지배해 되돌려 싹 다 전부 뒤집어야 해

no LOVE 맘은 없어 모두다 game over

저 달이 닿게 날아가게 되찾아 올거야 날개

LA LA LA LA You’re said Fading like a moon *2

You’re said Fading like a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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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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