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12.14

(새한) 한브상공회의소(회장 김대웅)의 1차 경제 사절단 심언규 회장(경일 그린텍- 태양광 에너지)이 브라질 국방부에 납품하게 되는 큰 성과를 올렸다.

1차 경제 사절단은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의 공식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경일 그린텍 심언규 회장과 한브상공회의소(새한) 김대웅 회장은 국방부 장관 Braga Netto 와 방위 산 업체 구매 사령관 Brito 장군의 초대로 일정을 연장한 가운데 6일 브라질리아에서 체결을 이뤄냈다.

사절단 일행은 국방부의 의전을 받으며7일에서 9일까지 무기 전시관에 특별히 마련된 부스에서 전시 및 테스트를 선보였다. 태양광 에너지는 미래 방위 사업에 다양하게 적용 가능한 부분으로 한국 기술의 우수성을 확인 시켰다.

국방부엔지니어사령관실에서 무기 기술전무가들에게 제품소개와 테스트를 거친 후 국방부에서 최종적으로 구매 의사 밝혔다.

브라질 국방부는 군기지 인프라 구성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분이라며 구매의 진행을 시작했다.

또한 국방부 구매사령관 Brito 장군 초대로 해군기지연회실 만찬 자리에서  Caoa (전)현대수입차 회장과의 미팅뿐 아니라 군 납품 업체들과의 미팅을 가졌고 대다수의 업체에서는 함께 생산이 가능한 판단에 미팅을 요청 받았으나 일정상 내년에 다시 협의 하기로 했다. 상파울로 Av.Paulista에 위치한 Galo 회장 업체와는 협업 체결에 대한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국방부의료제품 납품회장도 큰 관심을 보이며 협업을 제안했다.

사절단은 첫 일정 중, 대통령과의 미팅이 예정 되었으나 성사되지 못한 가운데 상원의원들의 주도로 제품 테스트를 가진 자리에서 국방부 구매 사령관을 만나 성사가 된 배경을 전했다. 이번 방문에 Mourão 부통령을 만났으며 더 많은 사업자들이 경일 그린텍의 기술을 도입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브라질은 현재 전력이 약한 상태에서 특히 밀림 지역에서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물품이며 전기 발생으로 빛을 내는 것은 물론 연락망을 원활케 하는데 필요한 것으로 충분한 구매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정을 마친 9일 상파울로로 돌아온 가운데 심언규 회장은 국방부의 설치 내용에 맞는 모형 변경에 대한 업무를 한국 직원들과의 회의로 시간을 보냈으며 12일 추가 직원이 브라질로 도착해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국방부의 설치 내용은 기밀로 인해 알려지지 않았으나 다양한 건수로 진행된 것을 알수 있었다.  현장 답사와 설치 내용을 확인 차 15일 마나우스로 출발한다.

김대웅 회장은 이번 1차 경제 사절단을 인솔해 좋은 성과를 올리게 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따랐으며 한국 기술의 우수함을 모두가 인정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다음 2차 사절단(내년 3월말 예정)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좋은 성과가 내도록 잘 준비 하겠다.” 고 말했다.  2차 사절단은 20여개의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다양한 사업자들이 신청한 가운데 쇼룸을 장기적 운영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언규 회장이 개발한 태양광 에너지는 슈퍼커패시터(저장장치) 기술로 현재 전세계에서 유통되는 기술과 달리 밧데리 교체가 필요 없으며 더불어 영구적 활용이 가능하고, 어둡고 작은 빛을 통해서도 에너지 흡수 저장 및 강도가 높아 오랜 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첨단 기술로 제작 되었다. 더군다나 코코넛 껍데기를 원료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무공해 에너지를 발생시킨다는 점이 크게 원가부분으로도 경쟁의 큰 몫을 차지 하고 있다.

심언규 회장은 이번 국방부와의 성사로 인해 공장 설립에 탄력을 받을 것이며 가동되면 원재료인 코코넛 껍데기의 공급은 파트너사인 제네시스 비즈니스에서 납품하기로 사전 협의 했다.

브라질 파트너사인 제네시스에서는 경일 그린텍의 꾸리찌바와 국방부와의 업무가 늘어남에 따라, 또한 브라질 시장 확대의 확신으로 전문 태양광 에너지 업체와의 운영을 고심하고 있다.

심언규 회장은 한국 국방부에 납품하려고 몇 년을 걸쳐 뛰어 다니다 해외로 눈을 돌린 가운데 동남아시아 몇 나라와 계약을 맺고 있으며 이번 브라질 국방부와의 성사에 할 일이 많아졌다고 기쁨을 표했다.

이 제품은 일반 가정과 업소에서도 사용하도록 되어 있으며 한국에서는 가로등과 충전기 사용 목적으로 모든 등산로에 설치가 되고 있다. 이 장비 하나로 전기세를 일체 내지 않으며 충전된 전기를 판매하여 오히려 수익을 올리는 상황속에 심언규 회장은 용인에 위치한 자신이 소유한 대지에 공장 설립을 앞두고 있으며 이미 투자자들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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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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