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탑뉴스 2022.01.27
 
인터넷 만남을 통해 살해된 한인 사건으로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1월26일(수) 15시경, 서기용 경찰영사와 사건사고 담당 실무관인 강동근 변호사가 지난 16일(일) 밤에 발생한 한인 남성이 인터넷 만남 사이트 관련으로 안타깝게 희생된 강력사건의 철저 수사 협조를 위해, 담당 45민경을 찾아 서장과 형사팀장을 만나 황인상 총영사의 공식 서한을 전달하면서 신속한 범인 검거를 다시 요청하였다.
 
이날 유가족인 동생도 함께 한 가운데 유가족 입장도 전달 했다.
 
이에 서장 등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 꾸준히 수사해왔고, 조만간 좀 더 철저한 수사를 위해 상파울루주 민경 본부에 있는 살인사건 전담경찰서로 이첩하여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 변호사와 형사팀장과 함께 사건 현장을 면밀하게 살피고, CCTV 위치 등 도주로나 신원 확보를 위해 이첩하더라도 병행 수사를 당부하였다.
 
살인사건 전담 경찰서에 담당 팀이 배정되면 Ruy 청장은 물론 전담 경찰서장도 만나 체계적인 수사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기용 영사는 “다시금 우리 한인의 희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으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 심심한 위로를 표합니다. 좀 더 제가 경찰 등 치안당국을 찾아다니면서 교민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라고 최선을 다할 것을 전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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