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프롬티비 2022.03.03

한인 동포 박재은씨가 이번 연도에 시행되는 주의원 선거에 도전한다. 비공식 행사를 통해 예비 출마를 준비하는 박재은Jaeh Kim씨의 활동이 한인 사회에 관심을 호소하고 있다.

박재은씨는 민주평통 김요준 회장(상파울루주 태권도협회장)의 아내이다. 또한 코윈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한인 사회에 많은 봉사를 오래전부터 전한바 있다.

2020년 시의원 출마 태권도사범과 리더 총 25명의 사범들은 작년 10월23일 모임을 갖고 오는 10월에 있을 선거에 태권도대표로 박재은 변호사를 추대했었고, 지난 12월4일 브라질한인회에서 40개 도시를 대표하는 리더격 60여명의 사범단이 모인 확대 회의에서 상파울루주 예비 주의원 (Pré-Candidata para Deputado Estadual) 지지확인 및 재 추대를 확정했다.

올해 1월24일엔 브라질 정치계에 유력인사이자 REPUBLICA 당대표인 Marcos Pereira연방하원의원과 연대해 선거에 임하기로 하고 입당도 하였다.

브라질 정치경험의 사범들로 구성된 박재은 예비후보 추대위원회는 여러 태권도 단체, 사범들의 들의 지지 및 합기도 쥬짓수사범들로부터 관심을 받고있다.

지난 주말 26일과 27일 에는 상파울루주를 순회하며 태권도, 합기도, 까뽀에이라, 쥬짓수 지역 리더 사범들과 같이하고 주의원 예비후보로서 사범들과 연대 단체들의 지지 확보를위한 비공식 활동을 시작하였다.

박재은 주의원 예비출마자는 김요준 상파울루주 태권도협회장과 행사담당 Junior Massa 사범, Social Mídia 담당 Anderson Toledo (Tammy Greting 시의원 보좌관) 사범이 동행하였다. 지역 방문의 목적중에는 각 도시별 사범들과 지역정서파악, 관게개선, 지역및 도시 대표를 선정해 유권자수에 비교한 득표수 선정과 목표 도달을 위한 전략적 상의 등이다.

첫번째 만남은 26일 (토) 오전 9시에 Campinas 시, Imaculada 학교에서 지역내 11 개 도시 무도인들과 갖았다. 2000년 최초 태권도 올림픽선수 출신의 Carmem Carolina (Rio Claro 시 태권도팀 감독), Jaguariuna 시정부 무도 위원인 Ailton Fonte 쥬짓수사범, 태권도 국가대표 코치인 Nicolas Pigozzi, 브라질 전국대회 10연승의 Carlos Consta (Campinas)사범외 Jundiaí, Indaiatuba, Piracicaba, Itapira, Hotolandia, Valinhos, Vinhedo, Paulinia, Sumare, Mogiguaçu 지역 지도자들이 참여하였다.

박재은 예비후보단은 곧바로 Ribeirão Preto로 이동하였다. 13시부터 16시까지 90여명의 태권도지도자 외에 복싱사범, 체육인 (CREF)위원, Adalto Celso 전 시의원들과 같이 Feijoada로 점심하며 대화의 시간을 갖았다. Jose Carlos사범은 10시부터 태권도 세미나를 지도하였다.  São Jose Rio Preto, Franca, Barreto 지역 지도자들과 350km 거리인 Jales시 에서 까지 참여하였다.

곧바로 Bauru 시로 이동하여 20시에서는 Vitor Souza사범과 체육인 협의회 Carlos 회장으로부터 저녁을 초대받았다.

27일 오전9시부터 13시까지 Bandeirante 태권도크럽에서의 만남에는 Presidente Prudente 와 Araçatuba, Marilia 지역 지도자 70여명과 태권도사범출신 시의원 2명이 참여하여 외지의 어려움과 단합, 참여로 무도인의 위상향상의 중요성이 부각돼었다.

마지막 만남은 Boituva 시에서 16시부터 2시간 이였다. 1993년 뉴욕 세계 태권도 대회의 은메달리스트이자 공인 7단인 ALYSON YAMAGUCHI 사범이 주관하였다. Sorocaba지역 60여명의 태권도, 쥬짓수 사범이 참여하여 무도인의 권익을 대표해주는 리더의 절심함을 공유하였다.

박재은 예비 주의원 후보는 4지역 방문 250여명의 지도자들과의 만남에서 “만 5세때 브라질로 이민왔다. 7살부터 부모님들의 바느질을 도우며 일을 배웠다, 시립학교를 다녔다. 오늘이 있게해준 브라질, 여러분과 태권도가 고맙다” 며 어려웠기 때문에 브라질에 이민왔고, 일찍 일하는걸 배웠으며 열심히 노력했음을, 브라질과 모든 환경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며 “선전광고학과를 마치었었지만, 자녀 다섯을 키우면서도 필요함을 느껴 야간법대를 다녔고 졸업전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지난 8년간 주정부의 세금혜택  사업은 인준받아 어린이 3천여명에게 무료로 태권도를 지도하며 한국문화, 예의와 겸손함을 보급했다. 유소년의 교육의 중요성, 자녀영육의 위험스러움, 주부의 어려움을 너무 잘 알고 있다. 사회체육의 활성화, 무도를 통한 정신교육과 인성교육을 보편화 시키겠다. 여성의 권익을 향상시키겠다”며 지도자 사범들을 격려하고 무도, 체육인들의 단결이 있도록 지지를 호소하며 폭넓은 지지를 받아냈다.

Midia Social을 담당하는 Anderson Toledo 사범은 브라질최초-최대체육관, 브라질 최고의 태권도용품, 다섯자녀와 다섯애완동물들을 키우며 무관심했던 Instagram을 거론하며 @jaeh_kim_oficial을 알리고 펠로우를 하는 지지를 요청했다.

박재은 예비후보 그룹은 2개의 왓샵방을 운영하며 조직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4월초순까지 São Jose dos Campos, Santista, Registro 지역의 1차 방문을 마무리 하려고 한다. 유권자가 제일 많은 SP시와 위성도시의 태권도인, 무도인, 여성단체, 친한국문화단체들과의 연대를 통한 지지계층 확보를 위한 전략을 구상의 절실함에도 고민하고 있다.

이민 60주년을 바라보는 브라질 한인동포사회도 오는 주정부와 연방정부 선거에 동참과 단결로 이어지는 정치적 성숙함을 보일때이다. 민주정치에서 참정권 행위는 우리의 존재감과 위력을 증명할수있는 제일 강력한 도구이다. 우리 후세들에게는 더 밝은 브라질에서의 미래를 넘겨줄수 있는 내일을 위해 오는 10월선거에 한인사회의 참여와 관심, 성원을 희망한다.

박재은 예정 출마자 약력.

1972.06.06 서울생. 슬하에 1남4녀

1978년 브라질 이민.

1995년, FAAP선전 광고학과 졸

2015년, FMU대학 법대졸업과 변호사 자격취득

2000~ 현, 리베르다지 스포츠크럽 대표.

2001~ 현, MKL 대표.

2012~ 현, 800명 유소년대상 태권도 무료지도 사회체육 프로그램 총괄위원.

2016년, 리우올림픽 태권도 선수단 3주 현지적응훈련 및 K-Tigers, TAL 등 여러 공연단 관리-진행.

한인 유소년 대상, 태권도-수영 방학 무료강좌 수년간 실시

2020~2021, 전 코윈 감사

2003~2008, 전 LIONS COREIA 봉사

박재은 예정 출마자 추천 의원회.

김요진, 11-99977-3350

김요준, 11-99599-1101

외 일동

Instagram@jaeh_kim_oficial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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