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프롬티비 2022.03.18

노예 노동과 인신매매를 명칭한 볼리비아 봉제업 급습에 대한 제보가 3월 18일(금) 오전 7시 본사로 전달 됐다. 이번 급습으로 우리 한인 의류업에 어떤 피해가 생길지 불안한 마음부터 들었다.

노예를 표현한 근거에는 환경과 시간 그리고 자유도 없으며 그런 여건에서 치르는 최소의 대가가 전제되며 이는 고용주의 강요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을 표현한 것이라 본다. 그런데 이들 중 스스로가 노예로 착취 당해 고발한 사람이 있는지…

이번 급습은 하루 전날인 17일, 상파울루 시의회 이민자자문위원회 김유나 대표가 Secretaria de Justica로부터 사전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각 미디어 매체에도 연락이 전해졌으며 3개의 내용이 봉해진 문건에 대해서는 비밀 사항으로 현장 참석을 요청한  것으로 전했다.

김대표는 18일 당일 아침 현장을 찾았으며 급습 상황을 직접 목격했다. 이 자리에는 놀랍게도 도리아 주지사가 함께 했으며 생방송을 이어 갔으며 추가 2곳이 급습하고 있다고 했다.

이 내용에서 전달된 문제는 인신매매와 노동착취로 추려 본다. 그러나 현장에는 그 어디에도 인신매매의 흔적을 찾을 수도 없었다고 기자들까지도 의아한 입장을 보였다고 전했다.

과연, 단체 생활을 하면서 공용 공간 내에 인신 매매가 가능한 것인가? 인신매매의 증거는 어디 있는지? 그져 몰아붙여 기자 회견을 가진 모습으로 밖에는 … 공개하지 않은 노골적인 부분이 있을 수도 있는건지…

이미 이번 사건에 대해 R. Ribeiro de Lima길에 볼리비아인들은 이해할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자신들은 그런 환경에서 협의 된 급여로 성실히 일하고 있는데 왜 자꾸 볼리비아인들을 노예로 만드는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좋은 환경을 바라는건 좋지만 그런 환경을 갖춰 놓고 일 할 수 있는 일자리는 갖출 수가 없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예전부터 그런 상황 속에서 일을 했지만 그 누구도 노예라고 취급하지도 않았으며 노예로 생각하며 일하지도 않았다고 말하며 급여에 대한 마찰은 있을 수 있지만 안맞으면 서로간에 그만뒀기에 문제 될것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자신들의 동족을 인신매매로 몰아붙이는 건 우리를 무시하는 인권 문제가 아니냐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여성을 구해 냈다고 하지만 그 여성들은 치욕감으로 피해를 입은 샘이라고 안타까움을 보였다. 이어 더욱이 정치적 이용을 생각 안할 수 없다며 불쾌감을 내비쳤다.

이들은 이번에 보도된 내용이 증거라고 덧붙였다. 기사에는 인신매매 현장을 검거한 것처럼 보도했지만 사실 누가 봐도 영웅담을 보도한 것을 알수 있지 않냐며 언론도 매 한가지라고 꼬집었다.

현장에 한인 업체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이번 사건을 두고 걱정의 목소리는 높아지고 있다.

우리 한인 사회는 볼리비아 봉제업과의 많은 문제들을 대면해 왔었다. 박동수 전 한인회장은 신속한 대처위원회 결성으로 강력히 대응하기도 했으며 최태훈 전 상공회의소회장 역시 관련 감시 기관과 문제의 해결을 위해 초청 간담회 등을 주도해 해결하기도 했다. 그 후에도 잦은 노예 문제 등으로 이미지가 실추 될 때 홍넬손 전 한인회장 역시 대응을 보이며 방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한인을 대표하는 이민자자문회 김유나 대표의 현장 발언이 알려지면서 적절한 대응을 전했다고 알려졌으며 현장에 함께 한 Cami(외국인 봉사지원 센터)회장도 같은 입장을 발언해 일부 기자들의 동감을 얻어 내기도 했다. 김유나 대표는 이어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만큼 이 문제를 지켜볼 것이며 한인들의 권익을 위해 대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건으로 만약에라도 한인 업체가 불이익을 당한다면 함께 대처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우리 사회에 AVIB의류협회의 적극적인 운영이 기대되는 상황이며 이번에야 말로 한인 의류 관계자들의 협력으로 스스로를 지켜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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