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동정 2022.07.8

주상파울루총영사관(황인상 총영사)은 코로나19 이후 한인타운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8월 15일 대한민국 광복절 및 상파울루 시의회 제정 한국문화의 날 계기, 봉헤찌로 한인타운을 중심으로 희망업소에 한하여 청사초롱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2021년에도 8월 15일을 기념하여 동 행사를 개최한 바, 약 600여개의 청사초롱이 봉헤찌로 주요거리를 밝혔습니다.

또한 상파울루 주지사, 상파울루 시장 등 주요인사들이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냈고, 교단・시의회・치안분야 주요인사들이 직접 청사초롱을 들고 봉헤찌로 거리를 거닐었습니다.

구체적인 신청・설치 방법과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7.18.(월)-29.(금) 간 신청접수 요원이 방문하였을 때 신청 여부 및 신청 수량을 밝히거나, 메일(eventos@storyvent.net)로 신청하면 됩니다.

8.8.주부터 설치요원이 방문하여 청사초롱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며, 동 일정들은 잠정 일정인바 변경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요 설치장소는 봉헤찌로의 Rua. Três Rios와 Rua Prates-Coreia이나, 그 외 지역에서도 희망할 경우 신청이 가능합니다.

한편 작년에 청사초롱을 받았지만 새로운 청사초롱으로 교체하기를 원하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번에 배부하는 청사초롱은 전구가 없는 제품입니다.

대한민국 정부/상파울루 시정부/우리진출기업은 브라질 한인이민 60주년(2023년 2월 12일)을 기념하여 봉헤찌로 주요거리(Rua Prates-Coreia 등)에 청사초롱 가로등 및 보도블럭 설치 사업을 금년 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현재 삼성전자・LG전자・효성TNT・ 현대모비스・CJ제일제당・현대중공업이 후원을 결정하였고 향후 더 많은 우리기업의 후원이 기대됩니다.

By 탑뉴스

탑뉴스는 (사)재외미디어연합 남미지부입니다. 연합언론 프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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